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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바넘(BARNUM), 어서어서, 호코리, 부쉬(BUSH), 바람개비 돈까스 얼마 전 경주에서 다녀왔던 곳들. 바넘(카페), 어서어서(서점), 호코리(소품샵), 부쉬(카페), 바람개비 돈까스(식당)를 소개하는 글이다. 그냥 동선대로 찍어둔 사진을 올리는 글이라 사진이 많은 곳도 있고 적은 곳도 있다. 바넘 커피, 카이막이 맛있는 곳 바넘 커피의 카이막은.. 정말.. 맛있다. 몇 번이고 가서 먹는데도 질리지 않는다. 보통 디저트가 압도적으로 맛있을 경우에 다른 메뉴나 음료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커피도 맛있다. (믿고 가보셔라 그리고 카이막은 꼭 드셔라)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바넘 커피.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 되어가서 다들 분위기 내는데 한창이다. 자리를 잡고 테이블 위에 놓인 메뉴를 보면 된다. 그냥 예뻐서 한 컷. 커피 메뉴 외에도 티 종류도 있고.. 디저.. 2023. 12. 15.
[gs25 편의점] 브레모어 크루아상(Breamore 크루아상) 바닐라 크림, 코코아 크림 맛 최근에 편의점에서 먹어 본 크루아상 빵. 궁금하기도 하고 1+1을 하길래 사서 먹어보았다. 맛은 두 가지가 있었다. 바닐라 크림과 코코아 크림 맛.. 결론부터 말하자면 두 번은 사 먹지 않을 것 같다..^^ 개인의 입맛 차이는 있겠지만 나에게는 빵이 푸석하기도 했고 은은하게 느껴지는 이국적인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향? 맛? 어쨌든 생소한데 외국 빵에서 날 것 같은? 그런 향이 나서 취향에 맞지는 않았던 것 같다. 원산지는 불가리아였고 칼로리는 200칼로리대. 외관은 되게 맛있어 보였는데 말이지.. 뜯으니 되게 뭐랄까 불량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그래도 맛만 좋으면 괜찮지 않은가 싶어 먹었지만. 위는 바닐라 크림 이것은 코코아 크림. 급하게 배를 채울 목적으로 먹거나 너무 궁금해서 먹는 게 아니라면 추.. 2023. 12. 14.
[광주] 최근에 방문한 곳 모음 (오션클라우드, 폴른8, 파더스베이글, ACC디자인호텔, 궁전제과, 러브앤프리) 최근에 정말 오랜만에 광주에 갈 일이 있어 방문했었다. 앞으로 자주 가게 될 것 같은데, 예전에도 그랬지만 이번에 방문했을 때도 참 좋은 도시구나 싶었다. 먼저 몇 곳을 소개했지만 이번에는 하나의 글로 올리기에는 애매해서 여러 곳을 묶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순서대로 1. 오션클라우드 - 제로웨이스트 숍인데 외에도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곳 2. 폴른8 - 악세사리나 오브제 등을 판매하는 팝업? 편집숍? 3. 파더스베이글 - 원래 계획에는 없었지만 방문한 베이글을 판매하는 카페 4. ACC 디자인 호텔 - 이번에 묵은 숙소인데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워 소개한다. 5. 궁전제과 - 유명한 빵집. 구매는 하지 않았지만. 6. 러브앤프리 - 독립서점 오션 클라우드 오션 클라우드. 이곳도 계획에는 없던 곳인데 버스에.. 2023. 12. 13.
[경주] LA돈까스, 북미(BookMe) 최근에 경주에서 다녀온 두 곳인 LA돈까스와 북미를 소개하겠다. LA돈까스야 워낙 유명하고.. (실제로 경주에서 경양식 돈까스 맛집으로 바람개비 돈까스와 LA 돈까스를 추천받았다. 로컬에게..) 북미라는 곳은 LA돈까스를 먹고 집으로 가던 길에 발견한 영화 관련 서적을 판매하고 또 북카페로도 운영 중인 서점이었다. LA 돈까스 경주 본점 LA 돈까스는 경주에서 지점이 두 곳인 듯했는데, 이번에 방문한 곳이 본점이고 또 하나는 동천동에 위치해 있었다. 동천동 지점이 집과는 가깝지만, 근처에 볼일이 있어 간 김에 먹어보았다. 배달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매장. 내부는 그리 넓지는 않았지만 좌석이 5개 정도 있었다. 4인 테이블 3개와 2인 테이블 2개로 이루어져 있었다. 메뉴. 이곳도 수타 돈까스가 기본이.. 2023. 12. 11.
시즌이 끝나기 전에 조개 껍데기 리스 만드는 일상 [모동숲 #26] 뭐라 떠들던데 그냥 넘겼다(미안해~~!)저어어어엉말 갖고 싶었는데 아직 초반부라 이거 사면 한동안 힘들어질 것 같아 포기했다.돈나무 뷰 좋으네..^^~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가구는 질린다며 이 레시피를 보내준 신디목제 월 파티션 S였다.보스의 삶이란..신나게 옷 구경을 하고 구매까지 해주고..조금씩 돈을 모아두기로 했다.무슨 애니에서 말하듯 하는.. 아키나의 86!?!??ㅋㅋ;여름 조개껍데기로 리스를 만들었다. 다른 조개들도 필요해서 얼른 주워왔다.이건 맞음. 시간 안 갈 때 시계 자꾸 보면 더 느리게 가더라..^^ [가지고 있어도 안 보는 게 좋은 것이 시계이다]조개를 줍고 남은 것들은 판매를 했다.근데 저기 가구들은 왜 안 샀지?.. 샀어야지... 과거의 나.. 2023. 12. 9.
덧입는 장비 샀다! + 장비 맞추는 날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21] 먼저 캐릭터의 장비등을 맞추기 전에 동반자도 어느 정도 스펙업을 해주기로 했다. 그러기 위해서 동반자 스킬 전수 잠금 해제가 필요했다. (다른 동반자에게서 일정 레벨 이후에 스킬을 빼올 수 있음) 퀘스트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았기에 얼른 클리어 해주고 당장 빼올 수 있는 스킬들을 주력 동반자에게 다 옮겨주었다.타마미츠네 희소종기름과 불이 매력적인.. 타마미츠네 희소종을 잡으러 갔다. 생각했던 것보다 번거로웠지만 다른분들의 도움으로 사냥에 성공할 수 있었다.덧입는 장비 충동구매.. 그리고 뭔가 무료했는지 충동적으로 덧입는 장비를 구매했다. 물론 현금으로.. (얼마 안하긴 하지만..) 캐릭터는 몬스타 헌타라는 이름을 가진.. 전혀 몬헌과 어울리지 않는 디자인의 장비다. (그래서 마음에 들었다. 근데 오히려 .. 2023. 12. 8.
[경주] 젤라쏘, 우연의 무늬, 부처빵, VVT 버거 얼마 전 경주에서 방문했던 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소개할 곳은 1. 젤라쏘 (젤라또+에스프레소, 카페) 2. 우연의 무늬 (선물등을 살 수 있는 소품샵) 3. 부처빵 (유명한 십원빵 같은 느낌의 디저트) 4. VVT 버거 (햄버거) 경주에 방문한다면 가보시길.. 젤라쏘(카페) 경주 황리단길 안쪽에 있는 젤라쏘. 찾는데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경주스러운 건물이 보였고, 이곳이 바로 젤라쏘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기에 바람을 막기 위해 뭔가를 씌워두었다. 바로 앞으로 들어가도 되고, 옆쪽을 통해 안쪽으로 들어가도 된다. 메뉴. 커피류는 이렇게 젤라또에 에스프레소 샷을 넣어주는 젤라쏘 그리고 커피 없이 젤라또만 주문도 가능하고..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 먹을 것은 잠봉 플레이트나 다쿠아즈 등등.. 간결하지만 .. 2023. 12. 7.
[광주 양림동] 카페 '파세아르' 광주 양림동 카페, 파세아르 드디어 방문한 양림동의 카페인 파세아르. 광주 보램보램 카페의 사장님께서 꽤 오래전에 새로 오픈한 곳이다. (보램보램은 현재 다른 분이 운영하고 있는 것 같았다) 파세아르도 오픈한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한동안 광주에 갈 일이 없어 언젠가 가면 방문하려고 했었는데 드디어 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종종 갈 수 있을 것 같다. 언덕을 올라올라, 힘들어 쓰러질 것 같을때쯤 도착할 수 있었다. 바깥에도 좌석이 있었는데 날이 추워 과연 이용하는 분이 있을까 싶었다..^^ 문을 열었더니 생각했던 것보다 더 넓은 공간이 등장했다. 창가 가리의 따뜻해보이는 원형 테이블 좌석도, 바 쪽에도 좌석이, 홀에도,, (귀여운 테이블) 홀과 이어진 살짝 들어간 공간에도 넓은 테이블이.. 어쨌든 좌석도 상.. 2023. 12. 6.
[광주 양림동] 카레 '커리윤' 오랜만에 광주에 다녀왔다. 아마 앞으로 꽤 자주 다녀올 것 같다. 괜찮은 공간을 많이 소개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위치. 버스에서 내려걸어도, 지하철을 이용해서 조금 걸어도 가까운 위치였던 것 같다. 커리윤 깔끔하고 귀여운 외관이 참 마음에 들었다. 겉모습으로 판단하면 안 되지만 벌써부터 맛있을 것 같았다. (물론 추천을 받아서 갔기에 어느 정도 기대는 하고 있었지만) 내부 인테리어도 기대는 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괜찮았다.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인데 또 깔끔하기도 하다. 가끔 이런 분위기에서 정리가 안되어있다거나 하면 조금 비위생적인 느낌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런 기분이 전혀 들지 않았다. 창가 쪽 좌석도 있었다. 혼밥 하기도 좋아 보였다. 커리윤 메뉴 하지 않는 메뉴도 있었지만 꽤 종류도 다.. 2023. 12. 5.
[광주 중흥동] 카페 '쓸모' 광주 중흥동 카페, 쓸모 오랜만의 광주. 중흥동 쪽에 가야 할 곳이 있었기에 카페도 한 곳 가주었다. 근처의 수평선이라는 카페도 좋지만 이번에는 이곳을 가기로 했다. 큰샘마트 간판 아래의 카페 공간. 통유리로 쭉 되어있어 탁 트인 것이 보기 좋았다. 조금 안쪽에 1인 소파가 있는 아늑한 좌석이 있었고 벤치가 있는 좌석도 있었다. 벽에는 액자들이 걸려있었다. 쓸모 메뉴 다양한 커피 메뉴가 있었다. 필터 커피도 있었다. 하지만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단편'을 주문했다. 설명을 보니 달고 진한 연유 꼬르따도라고 한다. 앙칼진 말티즈도 있었다. 공간이 쨍하고 정신없는 듯 정돈이 잘 되어있었다. 주문했던 메뉴 도착. 그러고 보니 버터바도 주문했다. 쓸모의 단편. 섞어서 잔을 돌려가며 마시라고 알려주셨다.(시나몬 설.. 202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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