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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경주19

[경주 서점투어] 이어서, 책방 매화 (경주 카페, 경주 서점, 경주 독립서점) 경주 서점 투어 추천) 이어서(어서어서 2호점), 책방 매화 이어서몇 번이나 방문했었고, 경주에서 유명한 서점인 '어서어서'의 2호 점이다.어서어서 와의 차이점이라면, 공간이 조금 더 넓고, 책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카페처럼 음료도 판매하고 있다는 것.중고책도 조금 판매하고 있다.공간이 조용하고 예뻐서 카페 대신 가도 좋고, 1층에 다른 카페도 있으니 묶어서 가기도 좋다. 입구.건물 옆쪽에 입구가 있다.1층에 있는 카페에서 조금 돌면 바로 입구다.  이어서는 2층에 위치해 있는데,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된다. 괜히 귀여운 포인트 좌석도 꽤 많고, 우드톤으로 포근하고 차분하다.조용하게 책 읽기도 좋고, 틀어주는 음악 자체도 과하지 않고 좋았다.전이랑 구조가 조금 바뀐 것 같지만 앉아서 쉴 수 있는 좌석이.. 2024. 7. 18.
[경주] 고냅 브로시스 (경주 카페/경주 신상 카페) 고냅 브로시스구 경주역 뒤쪽에 위치한 '고냅 브로시스'에 다녀왔다.요즘 저쪽에도 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는데, 동네 자체가 번화한 느낌은 아니라 사실 좀 신기하기도 했다.근데 그래서인지 인테리어가 다 옛것과 지금의 것을 적당히 조화롭게 한 느낌이라 새롭고 오히려 포근하다는 건 좋은 것 같다. 이곳의 간판은 신라 슈퍼.옛 것을 남기고 이렇게 꾸며둔 것은 상당히 마음에 드는 점이다. 작게 손으로 쓴 고냅 브로시스.주문을 하고 안으로 가서 자리를 잡으면 된다.(깜빡하고 메뉴를 찍지 못했다..^^.. 그냥 카페 사진만 즐겨주시길..) 정원? 같은 곳에도 캠핑의자 등으로 좌석이 있었지만 날이 많이 더워서 별관 느낌의 공간에 앉았다.문이 열려있었음에도 에어컨이 빵빵해서 시원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해서 마셨다... 2024. 7. 16.
[경주] 경주 동천동 LA 돈까스// 경주 맛집, 경주 돈까스, 경주 밥집, 경주 로컬 맛집 경주 동천동 LA 돈까스경주에는 유명한 돈까스가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이번 글의 LA 돈까스고 하나는 바람개비 돈까스다.둘 다 경양식 돈까스로 오래 전부터 꽤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특히나 LA 돈까스는 지점이 두 군데 있는데 경주 읍성쪽에 하나랑 동천동에 하나가 있다.예전에 읍성 쪽의 매장에 갔었는데, 지인이 동천동 LA 돈까스가 진짜 맛있다고 해서 궁금해서 방문했다. LA 돈까스의 특징이라면.. 경양식 특성상 먹다 보면 물리기 쉬운데, 고추를 준다는 것.(하지만 본인은 고추를 먹지 않아서..)슬슬 물려갈 때쯤 입가심을 하고 계속 먹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위치.찾는데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 점심 시간 쯤이었나? 방문했었는데 근처 직장인이나 주민들로 보이는 분들이 한가득이었다.자리 없는 거 아.. 2024. 6. 14.
[경주] 보우하사 (경주 카페, 경주 카페추천) 보우하사다양한 카페가 많은 경주이지만, 지인이 경주에 간다고 하면 추천하게 되는 카페는 정해져 있는 편.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카페 중에는 이번에 소개할 보우하사도 포함이 된다.찾는데 많이 어려운 편은 아니니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딱 봐도 외관부터 분위기 있어 보이는 곳.경주스럽기도 하고, 또 독보적이기도 하다. 그리고 내부. 옛것을 그대로 살려서 인테리어를 한 것이 참 좋다. 놓여있는 메뉴. 메뉴판.확대해서 보면 잘 보일테다.기본적으로 커피 외에도 티나 에이드 등.. 그리고 디저트도 다양하다.  크리에이티브 메뉴인 쏘리 라떼를 주문해 보았다.직원분이 직접 창작한 메뉴라고.부드럽기도 꾸덕하기도 한 크림에 우유인데, 과하게 달지도 않고 너무 맛있게 먹었다.(호지차 베이스) 추천하는 편.외에도 아메.. 2024. 6. 6.
[경주] 녹음제과, 탁, 이어서, VVT버거 (베이커리, 카페, 서점, 버거) 경주에서 최근에 방문했던 곳들을 소개하는 글. 경주 베이커리로 유명한 녹음제과, 카페 탁, 어서어서의 2호점인 이어서, 버거 맛집 VVT버거를 다녀왔다. 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이라 경주 방문을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경주 베이커리, 녹음제과 황리단길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녹음제과. 주의사항이 있다면 일요일만 오픈한다는 점이다. 일요일 아침, 이번에 크리스마스 한정 제품이 출시되었다는 소식에 방문했었다. 한정 제품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보통 오픈런이 조금 있는 편이다. 오후쯤 방문한다면 원하는 제품이 없을 수도 있으니 궁금하다면 우선적으로 방문하도록 하자. 30분쯤 기다렸을까 먼저 구매하고 가신 분들이 꽤 있어 실내에서 줄을 서며 촬영했던 사진들. 크리스마스 느낌... 2023. 12. 31.
[경주] 녹음제과, 제로스페이스 경주, 부쉬(BUSH), 대화만두 경주 나들이. 앞으로 몇 번이고 반복해서 소개할지도 모르고, 이번에도 외관만 찍거나 해서 제대로 된 소개가 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시작해 본다. 순서 1. 녹음제과 (일요일만 오픈, 경주 유명한 베이커리. 사진은 외관 사진만 찍었음) 2. 제로스페이스 경주 (제로퍼제로) 3. 부쉬(BUSH) (카페) 4. 대화만두 (황리단길에서 먹었던 것) 1. 녹음제과 일요일만 오픈한다. 요즘에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오픈런이 꽤 있었던 것 같다. 오후쯤 가면 원하는 제품이 없을지도 모른다. 조금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경주와 한옥은 참 잘 어울린다. 다음에는 빵도 좀 찍어서 와야겠다. 2. 제로스페이스 경주 황리단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 지도 앱으로 둘러보다 발견한 곳. 평소 제로퍼제로라는 브랜드는 알고 있.. 2023. 12. 22.
[경주] 바넘(BARNUM), 어서어서, 호코리, 부쉬(BUSH), 바람개비 돈까스 얼마 전 경주에서 다녀왔던 곳들. 바넘(카페), 어서어서(서점), 호코리(소품샵), 부쉬(카페), 바람개비 돈까스(식당)를 소개하는 글이다. 그냥 동선대로 찍어둔 사진을 올리는 글이라 사진이 많은 곳도 있고 적은 곳도 있다. 바넘 커피, 카이막이 맛있는 곳 바넘 커피의 카이막은.. 정말.. 맛있다. 몇 번이고 가서 먹는데도 질리지 않는다. 보통 디저트가 압도적으로 맛있을 경우에 다른 메뉴나 음료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커피도 맛있다. (믿고 가보셔라 그리고 카이막은 꼭 드셔라)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바넘 커피.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 되어가서 다들 분위기 내는데 한창이다. 자리를 잡고 테이블 위에 놓인 메뉴를 보면 된다. 그냥 예뻐서 한 컷. 커피 메뉴 외에도 티 종류도 있고.. 디저.. 2023. 12. 15.
[경주] LA돈까스, 북미(BookMe) 최근에 경주에서 다녀온 두 곳인 LA돈까스와 북미를 소개하겠다. LA돈까스야 워낙 유명하고.. (실제로 경주에서 경양식 돈까스 맛집으로 바람개비 돈까스와 LA 돈까스를 추천받았다. 로컬에게..) 북미라는 곳은 LA돈까스를 먹고 집으로 가던 길에 발견한 영화 관련 서적을 판매하고 또 북카페로도 운영 중인 서점이었다. LA 돈까스 경주 본점 LA 돈까스는 경주에서 지점이 두 곳인 듯했는데, 이번에 방문한 곳이 본점이고 또 하나는 동천동에 위치해 있었다. 동천동 지점이 집과는 가깝지만, 근처에 볼일이 있어 간 김에 먹어보았다. 배달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매장. 내부는 그리 넓지는 않았지만 좌석이 5개 정도 있었다. 4인 테이블 3개와 2인 테이블 2개로 이루어져 있었다. 메뉴. 이곳도 수타 돈까스가 기본이.. 2023. 12. 11.
[경주] 젤라쏘, 우연의 무늬, 부처빵, VVT 버거 얼마 전 경주에서 방문했던 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소개할 곳은 1. 젤라쏘 (젤라또+에스프레소, 카페) 2. 우연의 무늬 (선물등을 살 수 있는 소품샵) 3. 부처빵 (유명한 십원빵 같은 느낌의 디저트) 4. VVT 버거 (햄버거) 경주에 방문한다면 가보시길.. 젤라쏘(카페) 경주 황리단길 안쪽에 있는 젤라쏘. 찾는데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경주스러운 건물이 보였고, 이곳이 바로 젤라쏘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기에 바람을 막기 위해 뭔가를 씌워두었다. 바로 앞으로 들어가도 되고, 옆쪽을 통해 안쪽으로 들어가도 된다. 메뉴. 커피류는 이렇게 젤라또에 에스프레소 샷을 넣어주는 젤라쏘 그리고 커피 없이 젤라또만 주문도 가능하고..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 먹을 것은 잠봉 플레이트나 다쿠아즈 등등.. 간결하지만 .. 2023. 12. 7.
[경주] 바람개비 돈까스, 오누이(카페) 경주에서 로컬들은 다 안다는... 바람개비 돈까스. 궁금했었는데 이번에 다녀왔다. 그리고 돈까스만 먹고 가기는 아쉬워서 근처에 있는 오누이라는 카페도 함께 다녀왔다. 바람개비 돈까스 경주 동천동에 있는 바람개비 돈까스. 경주 시청 근처라 찾는데 어렵지는 않다. 버스라면 70번을 탑승하면 된다. 멀리 바람개비 돈까스가 보인다. 항상 지나만 갔었는데 이곳이 맛집이라는 정보를 듣고 사실 조금 놀랬다. 상호명이 귀엽다~ 정도만 생각했었는데. 들어가 주었다. *바람개비 돈까스는 옛날 경양식이다. 그리운 맛. 내부. 역시 로컬 맛집스러운 내부다. 이런 곳이 정말 맛있음. 다른 분이 먼저 드시고 간 흔적.. 싹 비우고 가셨다. 메뉴. 수타 돈까스가 가장 기본인데, 외에도 함박스테이크, 치킨까스, 치즈돈까스, 고구마치.. 2023.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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