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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광주

[광주 양림동] 카페 '파세아르'

by vetiver 202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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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양림동 카페, 파세아르

드디어 방문한 양림동의 카페인 파세아르.

광주 보램보램 카페의 사장님께서 꽤 오래전에 새로 오픈한 곳이다.

(보램보램은 현재 다른 분이 운영하고 있는 것 같았다)

 

파세아르도 오픈한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한동안 광주에 갈 일이 없어 언젠가 가면 방문하려고 했었는데 드디어 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종종 갈 수 있을 것 같다.

 

 

언덕을 올라올라, 힘들어 쓰러질 것 같을때쯤 도착할 수 있었다.

 

바깥에도 좌석이 있었는데 날이 추워 과연 이용하는 분이 있을까 싶었다..^^

 

 

문을 열었더니 생각했던 것보다 더 넓은 공간이 등장했다.

창가 가리의 따뜻해보이는 원형 테이블 좌석도,

 

바 쪽에도 좌석이,

 

홀에도,,

 

 

(귀여운 테이블)

 

 

홀과 이어진 살짝 들어간 공간에도 넓은 테이블이..

어쨌든 좌석도 상당히 많았고 공간도 넓어 전혀 답답하지 않았다.

 

파세아르 메뉴

파세아르 메뉴

 

파세아르의 메뉴. (눌러서 크게 보세요)

보램보램에서는 필터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규모가 커져서 그런지 필터 커피는 없었다.

기본적인 에스프레소 베이스 메뉴와 흑임자나 말차 라떼, 논커피 류도 있었다.

 

디저트는 크게 케이크류와 휘낭시에류 두 가지가 있었다.(방문했을 때는 그랬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과 보램보램 때부터 유명했던 미정이(당시에는 케이크는 아니었지만) 케이크를 주문했다.

 

꽤 맛있어보였다. 다음에는 휘낭시에도 먹어야겠다.

 

 

 

이 좌석도 예뻐서 찍어두었다.

화분을 되게 신기하게 해 두는구나 싶었는데 나중에 다 가지고 나가시더라..(??)

 

푹신한 소파 좌석.

 

미정이 케이크

미정이 케이크

네모난 미정이 케이크가 도착했다.

블루베리 + 요거 느낌이 가득했다.

 

맛있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은 이렇게 각각 다른 잔에 주셨다.

아무리 같은 메뉴라도 이렇게 다른 잔에 받으면 기분이 좋다.

디저트와 함께 마시기 좋은 맛.

 

 

드디어 가 본 파세아르.

새삼 신기하기도 했고(드디어 가서), 공간도 만족스럽기도 하고..

또 가고 싶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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