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자주 갈 광주, 1월에 다녀왔던 광주에서 방문했던 곳들을 소개한다.
* 킵더시즌, 카페
동명동 쪽에 위치한(사실 잘 모르지만 근처였다) 킵더시즌.
카페였는데 내부도 깔끔하고 메뉴도 귀여운 것 같아 방문했었다.
맞게 잘 찾아간 듯했다.
통창이라 밖에서 봤을 때 내부가 잘 보이기도 했고, 안에서는 답답한 느낌이 없었다.
카운터와, 바 테이블.
여기는 커피도 판매하기는 하지만 메인은 차(티)였다
외에도 내부에 테이블이 있었다. 뽀송뽀송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메뉴.
역시 티가 메인이었다.
커피가 있기는 하지만!
호지밀크가 궁금했다.
커피도 추가 주문!
디저트!
날마다 조금씩 바뀌는 걸까.
바나나푸딩과 메이플 시나몬 휘낭시에를 주문했다.
시즌별로 직접 티를 블렌딩도 하시는 것 같았다.
이런 것은 또 처음 봐서 새롭기만 했다.
오트 밀크도 있었다.
물이 역행하는(?) 신기한 것도 있었다.
귀여운 물수건.
주문했던 호지 밀크.
크림도 맛있었고, 아래 밀크티도 상당히 맛있었다.
익숙한 맛이었던 것 같은데 맛은 사실 기억이 나지 않는다..(한 달 전쯤이니..)
하지만 추천.
호지 그래놀라 & 바나나푸딩.
달달한데 또 과하지 않았고, 부드럽고 건강한 맛..
추천추천..
사실 휘낭시에는 나머지 메뉴들만 먹기에는 조금 아쉬울 것 같아 추가로 주문했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이후에도 가끔씩 언급하며 극찬을 하고 있다는 사실..
다음에 가면 또 먹을 것이다..
커피메이커를 사용하셨다. 커피 맛도 깔끔하고 맛있었다.
다음에.. 또 방문할 것이다...
*오션 클라우드, 제로 웨이스트샵
전에도 한 번 방문한 적이 있는 제로 웨이스트샵인 오션 클라우드.
테마에 맞게 불필요한 낭비와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들이 많았다. 거창한 어떠한 것보다는 일상생활정도에서 하나씩 실천할 수 있을 정도의 것들을 추천하는 느낌이라 부담 없이 입문할 수 있겠다 싶은 곳.
샴푸나 린스바.
다회용 빨대 등등..
외에도 귀여운 소품들도 있었다.
카운터에 있던 귀여운 스티커들. 카드에 부착하여 의사를 밝히기 좋을 것 같았다.
세제등을 소분해서 구매도 가능했다.
어떻게 보면 사소한 것들을 신경 써야 하는 제로웨이스트.
아무 생각 없이 편하게 살 때보다는 번거롭지만 그런 부분을 이겨내고 하나씩 바꿔가는 것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한다.
언젠가는 나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구경을 했던 것 같다.
*목하식당, 동명동점
워낙 유명한 식당인 목하식당.
동명동점 외에도 지점이 꽤 많았고, 방문했을 때는 기다리는 팀들도 꽤 있었다.
내부 인테리어는 아늑한 느낌이었다.
메뉴.
오믈렛이나 가츠산도
그리고 파스타류를 판매하고 있었다.
오리지널 오믈렛과 가츠산도 3조각을 주문했다.
어쩌다 보니 컷팅을 해달라고 해서 온전한 모습은 담지 못했지만 맛있었다.
산도도 오믈렛과 함께 먹기 딱 좋을 정도의 맛이었다.
과하지 않고 정갈하게 먹기 좋은 목하식당!
언젠가 또 방문하게 될 것만 같다.
이렇게 1월에 다녀온 광주 여행기의 첫 번째 글은 마무리!
방문한 곳들 모두 다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꼭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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