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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60

#11 서울; 호호 식당(성수) 지점이 많은데, 성수점을 방문했다. 점심이었다. 뒤늦게 보니 평일에도 웨이팅을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가 보더라. 다행히 방문했을 때는 웨이팅 없이 바로 앉아서 먹을 수 있었다. 입구. 빠르게 찍고 들어갔다. 화이트&우드 정갈하고 차분한 톤의 실내였다. 일본 가정식을 판매하는 곳과 잘 어울리는.. 메뉴. 주문은 로스가츠 정식(14.0)과 돈테키 정식(18.0)으로 주문했다. 밑에도 사진이 있는데, 아쉽게도 로스가츠 정식 사진이 보이지 않는다. 커피도 판매하는 것 같았는데, 프릳츠 원두에 라마르조꼬 머신이었다. 미니였었나? 정갈한 밑반찬 그리고 돈테키 정식. 적당히 쫄깃하고 담백했다. 그리고 별개지만 고추냉이(와사비)와 함께 먹으니 맛있었다. 부담스럽지 않고(애초에 고기라 부담스러울지도 모르겠다) 깔끔하게 .. 2023. 6. 14.
#10 부산; 롱 드라이버스(LONG DRIVERS) (서면' 전포) 위치. 서면역에서도 가깝고, 전포역에서도 가까운 편이다. 서면과 전포 사이 롱 드라이버스에 다녀왔다. 가끔씩이지만 몇 번이고 가게 되는 곳이다. 외관. 미국 영화에서나 나올 것 같은 그런 비주얼이다. 바 테이블에도 앉을 수 있다. (실제로 바 테이블에 가장 많이 앉게 되는 것 같다) 케이크 비주얼이.. 훼마 e61 쥬빌레와 e80의 조합이라.. 사실 다른 머신을 두었다면 붕 뜬 느낌이었을 것 같은데 이상하리만치 매장 분위기와 e61이 잘 어울린다. 안쪽에도 좌석이 3개 정도 있다. 폭신폭신한 프레첼 사실 처음 갔을 때는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꽤나 맛있어서 갈 때마다 먹게 된다. 좌) 라즈베리 에이드 6.0 우) 체리 베리 쉐이크 6.5 체리 베리 쉐이크가 맛이 상당하다. 테라스 감성의 좌석도 있어, .. 2023. 6. 13.
#9 서울; 아이덴티티 커피 랩(IDENTITY COFFEE LAB) (홍대'서교) 위치. 홍대입구역에서 도보로 방문했다. * 모든 사진은 리코 GR3X로 촬영했다. 요즘 너무나도 핫한 아이덴티티 커피 랩에 방문했다. 서울 여행 겸 갔는데 다행히 일정이 있던 곳과 가까웠다. 외관. 빌딩 같은 곳의 1층에 위치해 있었다. 내부. 차분하고 쾌적해 보이는 우드 톤의 인테리어였다. 커피 외에도 음료의 종류도 많아, 커피를 마시지 못해도 문제없을 것 같았다. 시그니처 메뉴에는 커피 플래터라는 것이 있었는데, 세 잔 정도 를 내어주는 메뉴였다.(다음 사진 중 오른쪽) 왼쪽은 산딸기 피스타치오 타르트, 오른쪽은 위에서 말한 커피 플래터이다. 페루 필터와 밀크 셰이크, 산딸기 피스타치오 타르트를 주문했다. (밀크셰이크 사진이 사라져서 올리지는 못했는데,, 상당히 맛있었다.) 페루 엘 세드로 카투라 워.. 2023. 6. 11.
#8 부산; 고더샵(GODER SHOP) (서면' 전포) 고더샵의 위치. 서면역이나 전포역 어디서 내리든 가까운 위치다. 건물 외관 그리고 입구. 고더샵에 대해 간단히 덧붙이자면, 원래는 전포 쪽에 '분커'라는 카페로 운영을 하셨었는데, 리뉴얼 + 위치 이동을 하면서 카페 이름도 고더샵으로 바뀐 것. 분커 때의 차분하고 아늑한 분위기는 그대로 가져가되, 조금 다르게 뽀송한 느낌으로 바뀌었다. 사실 바뀐지 꽤 되었지만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었다. 바 & 카운터. 좌석에도 메뉴가 있어서 보고 가서 주문했다. 내부 모습. 아르텍 감성. 평일이라 그런지 조용했는데, 그 덕에 커피를 마시면서 잘 쉬다 나온 것 같다. 부산에 갈 때마다 서면과 전포 쪽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은데, 다음에도 또 방문해야겠다. 2023. 6. 10.
#7 서울; 앤트러사이트 서교점 (망원/서교) *모든 사진은 리코 GR3X로 촬영했다. 예전부터 궁금했었던 앤트러사이트에 방문했다. 앤트러사이트는 지점이 꽤 많다. 이번에 간 곳은 많은 지점 중에 가장 궁금했었던 서교점이다. 고즈넉한 정원 같은 느낌의 카페 외부. 지점별로 분위기가 다르다고 하는데, 이곳은 조용한 분위기를 추구하고 있는 듯했다. 그래서인지 앉아서 독서를 하거나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1층. 분명 사진에서 이 형식의 바를 본 것 같은데 사람이 없었고, 손님들은 앉아서 커피를 즐기고 있었다. 알고 보니 2층에서 주문을 하면 되었다. 2층. 앤트러사이트의 드립백 세트. 나쓰메 소세키, 파블로 네루다 등 책을 좋아하는 본인은 괜히 혹하게 되는 이름이다. 3층. 주문을 하기 전, 좌석을 먼저 잡으면 되는데, 앉을 곳을 고민하.. 2023. 6. 7.
#6 서울; 당인리 책발전소 (망원/서교) 몇 년 전부터 궁금했던 서점이다. 서울에 거주하고 있지 않아 당최 가볼 일이 없었다.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이제야 방문하게 되었고 짧게나마 후기를 올린다. 서점이라고 했지만 카페도 겸해서 운영하고 있기에 커피나 음료, 디저트등도 먹고 마실 수 있다. 위치는 망원역 근처. 앤트러사이트와도 가깝기에 책을 사서 앤트러사이트에서 읽어도 좋겠다. 2층 규모의 건물이었다. 사진뿐이지만 수없이 구경했던 입구. 내부가 참 아늑해 보였다. 일정 기간별로 인기 있는 도서 순위를 적어두었는데, 궁금했었던 책과 읽고 있던 책이 보여서 괜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사실 서점에 가면 어떤 책을 구매해야 할지 고민이 될 때가 있는데 이런 포인트가 어느 정도 고민을 덜어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서점을 꽤 오래(나갔다가 후에 또 .. 2023. 6. 6.
#5 서울; 센터 커피(CENTER COFFEE) 서울 여행길, 궁금했었던 센터 커피에 다녀왔다. 실내에서 마실 수도 있었지만 테이크 아웃만 해서 서울 숲 산책을 하기로 했었다. 위치. 센터커피 서울숲점으로, 서울 숲 들어가는 초입에 위치해 있다. 하마터면 지나칠 뻔했는데 어찌 찾아서 들어갔다. 2층과 3층으로 되어있는 듯했다. 주문을 하고 커피만 받아서 나왔기에 3층에 가보지는 못했다. 익숙한 구조. 유튜브에서 봤었나? 디팅과 ek43을 겸해서 사용하고 있는 듯했다. 스프레이도 보이는 것을 보아 rdt도 하는 듯하다. 커피는 브루잉 커피로. 원두는 최근에 판매하고 있는 콜롬비아 라우리나 내추럴을 선택했다. 애초에 라우리나 품종을 접하기 쉽지는 않아 있을 때 마시자는 마음이었다. 내추럴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말이다. 커피를 받아 들고 서울숲을 산책.. 2023. 6. 5.
#4 경주; 워크 커피(WALK COFFEE) 경주 카페인 워크 커피에 다녀왔다. 위치. 터미널 근처 맥도날드 맞은편에 있다. 직장 근처라 자주 지나다니다 이제야 가 본.. 외관. 동서양의 조화가 썩 나쁘지 않다. 차분한 네이비 색의 입구. 산레모 머신과 안핌 그라인더, 색색의 라테. 카푸치노 컵이 보인다. 약간의 빈티지한 우드 감성의 내부에 공간이 작은 만큼 벽 쪽에 벤치식으로 둘러앉게 되어있어 생각보다 좁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쉬기 위해 방문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외에도 쿠키나 치즈 케이크 등 디저트도 있었지만 끼니를 때우고 가서 주문하지 않았다. * 커피를 마시고 있으니 사장님 께서 치즈 케이크 조각을 서비스로 주셨는데, 꾸덕하고 맛있었다. 다음에는 디저트도 주문해야겠다. 빨대가 유리 빨대였는데, 환경을 신경쓰시나보다. 세척이 .. 2023. 6. 2.
#3 부산; 전포_무크 커피 클럽(mucc coffee club) 부산에 다녀왔다. 볼일이 있어 서면에 잠깐 갔었는데, 시간을 보낼 곳이 필요해 돌아다니던 중 항상 지나치기만 했지 가보지는 않았던 무크 커피 클럽에 갔다. 위치는 서면 NC백화점에서 전포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있는 곳. 1층짜리 건물이지만 규모가 꽤 크다. 커피 외에도 디저트도 있었다.(사진은 찍지 못했다) 좌석도 많고, 긴 테이블에는 밑에 콘센트도 있어 앉아서 작업하기도 좋은 공간이었다. 매장 규모도 커서 답답하지도 않았다. 맛있게 잘 마시고 나왔다. 넓고 작업하기 좋은 공간인 것 같다. 다음에 또 방문해야겠다. 2023. 5. 27.
#2 부산; 서면/전포_포셋(poset) 부산에 온 기념으로 서울에서 갔었던 포셋에 들렀다. 위치는 이곳. 서면 혹은 전포역에 내려 nc백화점 부근으로 이동했다. 입구를 찾는 게 조금 힘들었다. 다른 건물로 들어가 헤매다 어찌 입구를 찾았다. 2층이었다. 서울에도 있던 입간판. 포셋의 상징이 되었다. 전포점은 사진으로 봤을 때 서울 지점보다 공간 자체가 조금 작은 느낌이었다. 확실히 공간이 협소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구경과 구매에 부족한 점은 없었다. 괜히 눈길이 가던 여러 가지 엽서들. 과연 저는 구매를 했을까요. 엽서라는 것이 취미로 모으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특별한 날(편지지 포함)이 아니면 쓸 일이 없어진 요즘이다. 편지도 문자나 sns등으로 대체되어가고 있는데 그럼에도 손으로 직접 써서 전달하는 정성까지는 대체될 수 없음을. 가끔 엽서나.. 202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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