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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카페인 워크 커피에 다녀왔다.
위치. 터미널 근처 맥도날드 맞은편에 있다.
직장 근처라 자주 지나다니다 이제야 가 본..
외관.
동서양의 조화가 썩 나쁘지 않다. 차분한 네이비 색의 입구.
산레모 머신과 안핌 그라인더, 색색의 라테. 카푸치노 컵이 보인다.
약간의 빈티지한 우드 감성의 내부에 공간이 작은 만큼 벽 쪽에 벤치식으로 둘러앉게 되어있어 생각보다 좁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쉬기 위해 방문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외에도 쿠키나 치즈 케이크 등 디저트도 있었지만 끼니를 때우고 가서 주문하지 않았다.
*
커피를 마시고 있으니 사장님 께서 치즈 케이크 조각을 서비스로 주셨는데, 꾸덕하고 맛있었다.
다음에는 디저트도 주문해야겠다.
빨대가 유리 빨대였는데, 환경을 신경쓰시나보다. 세척이 번거로울 텐데도 이런 작은 노력들은 참 좋은 것 같다.
창가도 있었지만 더워서 앉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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