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틱스 오우거 리본 플레이 글은 스토리 진행하는 내용이 아주 많아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전 글에서 카추아가 할복하며 죽은 뒤의 플레이.
과연,,
이제는 스토리가 궁금하다 어떻게 흘러갈지.
피도크성으로 갈 수 있었다.
피도크성
-해방군 기사
이미 전군이 출격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명령만 내려 주십시오!
-데님
이게 마지막 싸움이 될 것이다!
왕도 하임으로 돌격한다!
카추아가 죽어, 왕위를 계승할 사람이 없어진 탓에 그 자리를 데님이 차지하게 되나 보다.
-데님
남겨진 왕녀님을 설득하려 했으나
놈들에게 세뇌당한 왕녀님께서는 결국 자결하셨다.
세뇌도 세뇌인데 그냥 정신병 아니었을지..
-데님
안타깝게도 베르살리아 왕녀님을 구하지 못했다.
모두 내 힘이 부족한 탓이다.
하지만 이런 모습은 전부 대신관 모르바가 시킨 듯했다.
요룸자 협곡, 마수 전사 스타노스카
다시 요룸자 협곡으로.
마수 전사 스타노스카를 잡아야 했다.
마수 전사라 그런지 괴물들을 데리고 다녔다. 물론 버프 카드 4장도 미리 먹어둔 상태였다..^^..
주인공인 데님도 강하긴 한데, 바이스가 점점 강해진다. 어지간한 유닛은 공격 한 번에 잡을 수 있을 정도로.. 그래서 공격력 버프 카드를 바이스에게 몰아주게 된다.
외렘 마을, 검사 한조
검사 한조와의 전투.
-검사 한조
아아... 지치는군......
이제야... 편히... 쉴 수 있겠어......
한조는 편히 쉬고 싶었나 보다.
왕도 하임
세 갈래 길이었다. 어디를 가든 상관은 없는 것 같아 그냥 좋아하는 지형으로 가기로 했다.
낮고 넓은 지형을 선택했다.
용 조련사 할파스와의 전투.
-용 조련사 할파스
고작 뒷문이긴 하나, 예하께서는 기사도 아닌 내게
성의 수비를 맡기셨다... 아니......
-용 조련사 할파스
내가 갈가스탄임에도 한 사람의 장군으로
여겨 주셨다! 그 은혜를 갚겠다!
충성심이 말도 안 된다..
주인공이 암흑기사 아니냐고 이 정도면
ㅜㅜㅜㅜ
섭정 브랜터의 시점,
섭정 브랜터의 시점이었다.
암흑기사단들도 모여있었다.
-섭정 브랜터
이거 오랜만이군, 타르타로스 경.
이제야 그 무거운 엉덩이를 들어 올리셨나?
-암흑기사 랜슬롯
고전하시는 것 같습니다, 예하.
-섭정 브랜터
더 웃음거리가 되고 싶지 않다면
타르타로스 경이 직접 출격하는 게 어떤가!!
-암흑기사 랜슬롯
... 제가 여기 찾아온 건
작전 회의 때문이 아닙니다.
근데 브랜터 자기는 의자에 앉아서 명령만 하면서..
-암흑기사 랜슬롯
예하에게 작별 인사를 드리러 온 것이지요.
-섭정 브랜터
뭐, 뭐라고?!
이제 와서 우리를 버리겠다는 건가!
브랜터 띠용~
-암흑기사 랜슬롯
예하, 당신은 졌습니다......
랜슬롯이 브랜터를 치려고 하자 이미 브랜터에게 매수당한 바르바스 등이 저지했다.
스토리가 끝나며 다음 전투를 진행했다.
그건 맞지.
무슨 문을 열기 위한 열쇠인 검이 있다고 하는데,,
다음, 하임성 성내
말했던 그 검인가 보다..
배신에 또 배신을 하는 대단한 녀석들..
버려진 브랜터씨..
-섭정 브랜터
내 동생, 프랜시의 아들 데님!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섭정 브랜터
내 앞에 무릎 꿇어라!
그러면 나와 함께 발레리아를 통치할 수 있다!
당신이 꿇는 게 빠를 것 같긴 한데..
bye,,
모든 것은 발레리아를 위하여!
유니언 레벨이 36에서 40으로 증가했다.
마지막 전투를 위해 다 힘을 합치는 그런 스토리였다.
저장 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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