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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NS]택틱스 오우거:리본

챕터 4, 마녀 데네브, 드래곤 잡기 [택틱스 오우거 리본 #12]

by vetiver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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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틱스 오우거 리본 플레이 글은 스토리 진행하는 내용이 아주 많아 스포일러가  수도 있습니다.


피도크성

데님 시점으로 시작되는 스토리, 카추아가 검은 복장을 입고 있었다.

 

-데님

누나!!

여긴 어떻게?!

-데님

무슨 짓이야!! 누나!

(칼을 휘둘렀음)

-암흑기사 발제폰

그때 본 애송이인가! 제법 늠름해졌구나.

실력은 어떤지 확인해 주마!

(뜬금없긴 한데 발제폰 뭔가 중후하고 멋있는 것 같다)

그리고 전투시작

발제폰과 오즈가 보스였는데,

쉬워 보이는 오즈부터 잡았다.

암흑기사 오즈는 전이석을 들고 다니지 않는가 보다

-암흑기사 발제폰

오즈를 죽였겠다!

그 대가는 확실히 치르게 해 주마!!

(오즈 사냥 직후)

(발제폰을 공격하던 중)

동료가 죽었음에도 떠나야 한다는데..

전이석의 기운이 느껴진다..

역시나..^^


챕터 4,

전투 후 영상이 나왔다.

타인은 간단히 속일 수 있지만

자기 자신은 속일 수 없다.

만약 그럴 수 있다면 난 편해질 수 있을까......?

(데님의 혼잣말인 것 같다)

피도크성 함락 소식은 순식간에 퍼져

많은 사람을 경악하게 했다

해방군의 지도자가 18세의 젊은이라는 것과

(..)

무적이라 여겼던 암흑기사단이

패배한 것도 놀랍지만

무엇보다 패왕 도르갈루아의 딸이 살아있다는 사실에 경악한 것이다

(힐러였잖아요)

사람들은 전란의 시대에 지칠 대로 지쳐

백성을 이끌 정통성 있는 통치자를 갈망했다

카추아의 출현은 말 그대로 구세주의 재림과도 같았다

타르타로스는 로디스를 대표하여

카추아를 발레리아의 정식 왕위 계승자로 삼고

내전의 종결을 선언하였으며

지금까지 이어진 싸움을 민족과 이념의 대립이 아닌

위정자에 의한 후계자 분쟁으로 일축했다

세계적인 관점에서 내전 자체를 부정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을 지지한 것은

일부 특권 계급과 부유층뿐......

각지로 퍼지는 반바크람 사상을

틀어막을 수는 없었다

발레리아 섬의 전란은 이제 민족 분쟁이 아닌

지배하는 측과 지배당하는 측의 대립......

바꿔 말해 지배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기 위한 싸움으로 변모한 것이다......


랜슬롯(들)의 시점

명언 투척하는 암흑기사 랜슬롯

우리들은 손을 맞잡고

챕터 4로 넘어왔다.

랜슬롯이 살아있다는 정보를 들은 데님.

유니언 레벨이 증가했고, 연습을 활용해 전체적으로 레벨을 올려주었다.

마녀 데네브

마녀 데네브를 만났다.

요일 별로 여러 상점을 오간다고..

근데 더 알아보니 동료로 데려오는 사람이 많았고, 필수적인 캐릭터인가 싶어 데려오기 위한 조건을 알아보던 중 여러 속성의 드래곤을 설득해서 판매한 뒤 오브를 어쩌고저쩌고..(??)

용 잡으러 프람파 대삼림

드래곤은 프람파 대삼림에서 잡을 수 있다고 해서 바로 갔다.

근데 이렇게 모으다 결국 나중에 데네브를 데려오지도 않고 엔딩 보고 끝내버렸지만..

일단 간단히 과정만 적어두고 가야겠다..^^..

이런 식으로 스킬을 활용해서 아군으로 만들었다.

드래곤을 판매하다

그리폰이나 드래곤을 팔 때 깨알 포인트가 귀여웠는데,

이렇게 팔리는 순간 속마음을 볼 수 있다는 점..

판매하면 드래곤 스테이크라는 아이템도 얻을 수 있는데, 전투 중에 사용을 하면 초록색 카드를 먹은 효과처럼 영구적으로 스탯이 증가한다.

데네브.. 써보고 싶었는데 끝내 써보지는 못했지만..

택틱스 오우거가 꽤나 시스템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옛날 게임이 숨겨진 스토리나 기능이 많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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