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토(TETO), 카페
부산 수영구 민락로34번길 12-2 1, 2층/ 민락동 164-25에 위치한 카페 테토(TETO)
매주 목요일 휴무
금토일 11:00 - 21:00
월화수 11:00 - 20:00
외관.
전에도 한 번 방문한 적이 있는 테토.
이번에도 광안리 근처에 놀러가며 재방문했다.
디저트들을 보며 들어갔다.
저번에 품절이되어 먹지 못했던 맘모스 치즈 케이크가 보인다.
무려 글루텐 프리
비가 조금 오는 날이었다.
주말이라 그런지 내부에 좌석이 없어 일단 위쪽 테라스 쪽에 자리를 잡았다.
(이곳은 자리를 먼저 잡은 뒤 주문을 하면 된다)
밖에 앉아 있다가 자리가 나면 옮기자고 하는 찰나, 운좋게 안쪽에서 나가시는 분들이 있어 자리를 옮겨주었다.
바는 꽤나 깔끔했다.
머신도 언더카운터 형식이라 탁 트였고 브루잉 바도 깔끔하고 보기 편하게 되어있다.
에스프레소 베이스 메뉴, 브루잉 커피가 있고
논 커피 메뉴도 꽤 많았다.
디저트와 함께 먹기 좋은 아메리카노 아이스로 두 잔 주문했고, 위에서 봐두었던 맘모스 치즈 케이크도 함께 주문했다.
도착한 메뉴들.
아메리카노는 디저트와 함께 마시기 딱 편한 정도라 맛있게 마셨고
맘모스 치즈 케이크는 과하지 않게 달아서 담백한 맛이었다.
게다가 글루텐 프리라니 괜히 안심이 된다.
다음에도 다른 디저트를 먹어보러 오자는 말을 한 뒤 카페에서 나갔다.
추천!
마이 페이보릿 쿠키
부산 수영구 광남로 103/ 광안동 183-4
매일 11:00 - 20:00
몰랐는데 휴무가 없었던 마이 페이보릿 쿠키
여태껏 먹었던 쿠키 중 개인적으로는 가장 맛있지 않나 싶은 쿠키다.
예전에 전포동에 있을 때부터 즐겨 먹었는데 부산에 거주하고 있지 않은 지금도 가끔씩 방문하는 곳.
지금은 없지만 레인보우 쿠키라고 알록달록한 녀석이 있었는데 걔도 참 맛있었다.
최근에는 황치즈 쿠키에 빠져있다 버터 스카치로 넘어온 상황..
버터 스카치.. 또 먹고싶당.
안 먹어봤으면 꼭..!
컴팩트 프리덤
부산 수영구 광남로 77-1 2층/광안동 190-13
매일 13:30 - 20:30
이곳도 휴무가 없나 보다.
워낙 요즘 사람들이 많이 가기도 하고 해서 한 번은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제야 갈 수 있게 되었다.
입구를 찾는 게 조금 어려웠지만 서성이다 보면.. 찾게 되더라..
내부는 이런 느낌의 연속이었다.
아늑한 느낌?
안쪽에도 좌석이 있었는데 만석이라 자세히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메뉴.
사파리스팟 종이봉투에 쓴 걸까?
커피 메뉴와 논 커피 메뉴가 있었고, 밤이면 밤마다(6.5)와 배게 강같은 평화(6.5)를 주문했다.
신기한 작품(?)
간단히 읽을 수 있는 책들도 놓여 있었다.
밤이면 밤마다 6.5
바밤바에 위에는 요플레 맛이었다.
그리고 귀여운 컵.
배게 강같은 평화 6.5
탱크보이 에이드 느낌.
뭔가 예뻐서 찍었다.
내부가 아늑한 느낌이었는데, 날씨가 더 맑을 때 방문한다면 더 뽀송한 느낌이지 않을까 싶었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비가 오는 날이라 조금 어두운 느낌이어서 아쉬웠지만 이건 이거대로 만족스러웠다.
컴팩트 프리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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