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부산을 다녀오며 광안리 쪽에 가게 되었고, 팝업을 구경하기 위해 브리즈 아카이브에 가는 길에 전부터 궁금했던 샵에그도 다녀왔다.
그 간단한 후기를 올려둔다.
브리즈 아카이브(Breeze Archive)
브리즈 아카이브의 위치.
이곳은 여러 가지 상품들을 큐레이팅해서 판매하는 쇼룸이다.
소품샵, 편집샵 느낌이라고 보면 되겠다.
전에도 한 번 방문한 적이 있었고 이번에는 팝업을 한다고 해서 방문했다.
입구다. 위로 올라가 주면 된다.
양말, 코스터, 그립톡, 헤어밴드, 식기류,, 등등등..
이때는 식물도 팝업을 해서그런지 판매하고 있었다.
숍 루르라는 곳도 팝업중이라 걸려있었다.
빈티지에서만 만날 수 있는 사랑스러움을 루르는 알고 있답니다.
숍 루르에서라면 찾기 힘들던
나만의 취향의 옷과 악세사리들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라고 적혀있다.
샵 메이커스.
기억상 금정구쪽의 서점이었는데 (전에 한 번 가본 적이 있다) 팝업을 하며 책이 입점되어 있었다.
선물하기 좋을 책들이 있었다.
귀여운 식기들.
인센스 홀더가 너무나도 귀여웠다.
귀여운 모양에 귀여운 색감
샵에그
금련산역 근처의 샵에그.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귀여운 것들을 많이 판매하는 것 같아 전부터 저장해 두고 언젠가는 가보려고 했던..
놀랍게도 이곳도 팝업을 하고 있었다.
계단 옆쪽에 그려져 있던..
예쁜 컵. 과연 쓸 수가 있을까
귀여운 인센스 홀더.
어떻게 만든 걸까 대단하다.
뜨개 병따개..(?)
인센스 홀더들.. 너무 귀여웠다.
콘을 올려두는 것이 특히나 취향이었다.
미호미두 거울과 오케이 키링.
귀여웠는데, 선물을 받았다.
평소라면 받지 않으려 했을 텐데 귀엽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내심 고맙고 좋았다.
아끼는 가방에 달랑달랑 달고 다니고 있다.
광안리 근처에 간다면 브리즈 아카이브와 샵 에그에서 구경하는 재미를 느껴보시길..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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