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어 빈티지(MOO R VINTAGE SHOP), 부산 빈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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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 빈티지 위치 및 영업시간

도로명: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58번길 52 2층 무어 moo r

지번:전포동 309-41

전포역 8번 출구와 가깝다.

영업시간: 매일 13: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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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사진

이쪽은 카운터인데, 양 옆으로 가방같은 것들을 올려 둔 선반이 있다.

요시다 포터나 디젤,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다양했다.

천에 무어 빈티지라고 적혀있는데, 철자가 MOO R 인가 보다.

중앙에 있던 행거.

비비안 웨스트우드 가방과 아디다스 티셔츠, 베이프 티셔츠 등이 걸려있었다.

생각보다 제품들 상태가 괜찮았다. 아무래도 어느정도 괜찮은 상태인 것들만 가져오는 것 같았다.

입구 옆의 행거.

알렉산더 왕, 아디다스 등등.. 이쪽엔 뭐가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요즘 많이 보이는 유니폼 스타일의 반팔,, 

여담인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오아시스(외국 밴드)가 맨시티 팬이라 나도 그 시즌 맨시티 유니폼이나 사서 입고 다닐까 싶었는데 거짓말처럼 다들 유니폼을 입고 다니더라..?

조금 슬펐다. 왜 나는 뭐만 하려고 하면 유행이 시작될까.

색감이 참 예쁜 살로몬 가방과 오클리, 노스페이스 가방도 있었다.

그러고 보니 이곳은 가격이 그렇게 비싼 편이 아니다 적당히 합리적인 가격대였다.

너무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반팔 기준 보통 2-3만 원대였었나? 브랜드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다 그만한 가격은 줄 수 있을 정도였던 것 같다.

아크네 반팔이 8만 원? 비비안웨스트우드반팔이 7-9만 원 이 정도였나?

중앙에는 모자나 가방 등도 있었다.

행거 아래쪽에는 신발들도 하나씩 놓여 있었는데, 그중 괜히 눈길이 가던 아디다스 신발.

sl72 인가? 아닌가.. 잘 모르겠다.

학생 때 sl72에 빠져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바지들도 꽤 건질 것들이 많아 보였다. 사이즈만 맞았다면..

무난히 입기 좋은 리바이스도 몇 개씩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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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그냥 지나가다 갑자기 보여서 들어갔던 곳인데, 기대 이상으로 셀렉도 잘 되어있고 간단한 피팅룸까지 준비되어 있던 곳.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물건들이 많이 보였는데, 다음에도 또 방문할 것 같다.

부산 서면, 전포 쪽의 빈티지샵을 찾는다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