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1 진행중,, [택틱스 오우거 리본 #2]

---

별다른 설명 없이 글 바로 시작할게요..~

유니온 레벨 5,, 2일 차 진행일지를..

 

타인 마우스 언덕으로 갔다.

알고 보니 맵에서 맵으로 이동하는 1칸당 밑에 보이는 신룡의 달 ~~ 저게 하루씩 늘어나더라.

아직은 날짜가 큰 의미가 있나 싶지만 나중에 마녀 상점(비밀 상점) 위치를 찾기 위해서 쓰기는 하더라? 말고는 또 다른 기능이 있으려나?

 

초라,,~

바이스와 카추아는 게스트 npc로 들어와 있어서 실제로는 8명이다.

마술사 오르바를 쓰러뜨려라!

맵은 넓고 평지에 가까운 지형이었다.

램버트.. 후에 나의 잘못으로 죽어버리고 말지만(??)

이때까지는 잘 사용했었다.

택틱스 오우거의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는 시스템이, 절벽 같은 곳으로 떨어지면 바로 사망이고, 캐릭터가 체력이 없어서 쓰러졌을 때 3 턴 정도? 까지 다시 살려내지 못하면 게임 자체에서 제명이 된다.

물론 엔딩을 보고 난 이후에는 다시 진행해서 데려올 수 있다고는 하지만..

신중하게 플레이 해야한다는 점..

어렵지 않게 클리어.

카노푸스, 가입

이후에도 너무나 잘 활용하고 있는 발탄, 카노푸스를 '기뉴특전대'에 가입시켰다.

날개가 있어 높고 낮은 곳도 척척.. 돌아서 암살하는 용으로 많이 사용하게 된다(나는)

크리자로 마을

다음 맵인 크리자로 마을.

인상 깊었던 것은 없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 언데드 같은 유닛은 죽어도 해골 처럼 되어있다가 3 턴이 지나면 다시 살아나더라.

힐러로 제령(맞나?) 해줘서 확실하게 잡아야 한다..

(나중에 한꺼번에 살아나면 골치 아프다)

많은 유닛이 쓰러졌지만 승리했으니 상관없다.

프레잔스

클레릭인 프레잔스가 부대에 가입했다.

힐러 겸, 언데드 친구들을 없애줄 유닛.

골보르자 평원, 검투사 브레젠

마음 같아서는 무시하고 지나가고 싶은걸요 저도..

뭔가 상당히 강하고 단단해 보이는 보스를 만났다.

죽는 걸 두려워하는 것도 무슨 의미가 있지?
인간은 어차피 가만히 있어도 죽는다.
- 검투사 브레젠

그럼 가만히 서서 죽어주세요..

지형이 헷갈릴 때 카메라를 돌려서 이런 식으로 보니 보기 편하긴 하더라.

가만히 있어도 죽는다면서..?

옛 수도 라임, 기사 루모스

일단 초반이라 스토리가 이해가 안 가고 시스템이 이해가 안 가도 얼른 진행해 주며 익숙해지기로 했다.

뭔진 몰라도 착하게 생겨서 꽤 터프하다

맵은 마을이라 그런지 규모가 작았다.

ai를 설정해서 귀찮을 때는 자동으로 돌릴 수도 있는데, 이게 또 그리 똑똑하진 않아서 영구적으로 스텟을 증가시키는 카드 같은 것을 다른 애가 먹어버리곤 한다..(되도록 주인공에게 몰아주고 있다)

그리고 혼자 나가서 죽는다거나..

초반에는 힐러들에게만 ai를 해주고 플레이하다, 시간이 좀 지나서는 전부 수동으로 하고 있다.

클리어!

진정한 평화를 위해

선택지가 또 등장했다.

이게 또 선택에 따라 엔딩이 달라지는 게임인데 공략을 보지 않고 마음 가는 대로 플레이하기로 했다.

엔딩 후에 다른 루트도 플레이할 수 있기에..

(물론, 처음에 선택을 잘하면 나중에 더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는 있지만..)

보통 주인공과 가까운 캐릭터들은 좀 호감형일 텐데

이 게임은 어떻게 된 게 카추아와 바이스의 성격이 별로인지 모르겠다.

뭐만 하면 소리 지르고 딴지 걸고 그러더라..^^

게임은 자동 저장도 지원하기는 하지만 큰 분기마다 들어가서 저장을 따로 해두고는 있다.

나중에 돌리기도 편하고..

하나하나 다 나눠서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나눠서 저장하는 편.

 

꽤 유명한 명작답게 은근히 몰입감이 있다.

.. 다음 글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