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AME/[NS]택틱스 오우거:리본

이 게임이 그렇게 명작이라는데요.. [택틱스 오우거 리본 #3]

by vetiver 2023. 9. 21.
반응형

*택틱스 오우거 리본 플레이 글은 스토리 진행하는 내용이 아주 많아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습니다.  


택틱스 오우거 리본의 세 번째 글.

세이브 파일을 불러오며 시작.

간단히 장비를 바꿔주기로 했다.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상점에 새 아이템이 등장했다고 하는데, 캐릭터들이 착용하고 있던 아이템들보다 좋다면 바로 교체해주려고 한다.

물론 돈이 부족해서 그러지 못할 때가 많지만..

(그럴 때는 좋아하는 캐릭터나 조금 더 강한 캐릭터를 우선적으로 맞춰주었다)

최애 캐릭터.. 끝까지 함께해.. 카노푸스(발탄),, 날개가 있어 성벽이나 절벽 등 일반 유닛이 가지 못하는 곳을 척척 갈 수 있다.

진행하다 보면 성벽같이 닿지 않는 곳에서 공격하는 적들이 꽤 많은데, 카노푸스를 이용해서 잡아주면 된다.

마음 같아서는 죄다 발탄으로 바꿔버리고 싶다(??)

나이트계열의 볼테르.

망치와 크로스보우 조합이 좋다 해서 착용했는데 음..

사실 잘 모르겠다.(이후로도 쭉 사용하고 있지만)

탱커 역할로 사용하기는 좋은 것 같다. 앞에 세워두고서.. 음.. 세워둔다(??)

암흑기사?

굉장히 단단해 보이는 암흑기사와 대화 중..

피도크성이라고 한다.

암흑기사 발제폰에 이어 동명이인, 암흑기사 랜슬롯이 등장했다.

택틱스 오우거..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스토리가 그냥저냥 무슨 소린지도 모르겠고.. 했는데 꽤 진행하고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스토리가 꽤나 탄탄하고 몰입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재밌잖아..^^!

암흑기사..인데 어째 더 젠틀하고 그런 것 같구나..

몇 분 후,, 라비니스 합류

이후로 조금 진행하자 기사 라비니스가 합류했다.

(라비니스.. 미리 sorry,, 미숙한 나의 컨트롤로 영원히 떠나보냈다. 꽤 좋은 캐릭터라고 하던데 이미 늦어버렸다.)

데님의 검도 레이피어로 교체했다.

공격력이 11 올랐다.


낭만기사 랜슬롯

낭만기사 랜슬롯의 아내 유품 자랑

(이미 싸웠는데요..)

다음 맵으로,,

콰드리가 요새, 첫 고비

콰드리가 요새에서 등장한 보스는 시체술사 니버스라는 녀석이다.

선택지가 나왔는데 뭘 고를지 고민하다

1. 저항하지 않는 자와 싸울 생각은 없다.

를 선택했다.

살려준다 해도.. 기회를 날린 시체술사

답정너였던 것 같다.

문제는 얘가 언데드 속성의 유닛을 소환하는데, 잡아도 잠깐 잔해로 남아있다 몇 턴 후 부활하더라.

힐러에서 제령해주는 스킬로 확실하게 없애야 다시 살아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 때는 모르고 들어갔지..)

바이스와 카추아의 빤스런..

결국 다시 살아나는 해골들에 전멸했다.

택틱스 오우거 게임 시작 후 첫 게임오버 화면을 봤다.

(너무 빨리 봤나..)

프레잔스.. 제령 스킬이 있었다.

적어도 이 스테이지에서는 그저 빛..

니버스 혹시 T?

(동질감)

(동질감이 느껴진다)

이때의 바이스는 뭐랄까.. 정말 쓸모없었다.

(나중에 등장하는 바이스? 아주 굿..ㅋㅋ)

아마 전이석이라는 아이템을 사용해서 사라졌던 것 같다.

보르두 호숫가

다음 맵으로~

보르두 호숫가, 기사 렉센테일을 만났다.

목적지로 가기 위한 중간 단계라 중요한 인물은 아니었다.

위처럼, 카노푸스를 외곽으로 돌려 사용해서 뒤쪽에서 상대방의 아처나 힐러등 몸이 약한 녀석들을 암살해 주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석궁을 사용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나는 활과 단검을 사용한다.

모습이 뭔가 예뻐서 촬영.

아군도 많이 쓰러져있지만.. 일단 승리하긴 했다.

그리고 시간이 꽤 지나 세이브 후 게임을 종료하기로 했다.

사실 이때만 해도 몰입이 잘 안 되던 때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이 때도 사실은 재미있었던 것 같다.

 

다음 글에서 계속.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