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켑슐트 노테 꼬꼬떼 무쇠냄비 1.5L
스켑슐트 트레디셔널 계란말이 후라이팬에 이어서 노테 꼬꼬떼 무쇠 냄비도 구매했다.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이라 쿠폰을 사용하면 저렴하게 구매도 할 수 있었고,, 이왕 무쇠팬에 입문한 김에 솥밥이라도 해보고자 고민을 하다 결제를 했다.
배송은 빠른 배송 시스템으로 바로 다음날에 도착했었다.
(사진은 수령 당시 찍어둔 것이며, 이 글은 솥밥이나 카레 등을 해 먹고 나서 쓰는 글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만족스럽고 쭉 사용할 것 같다.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적인 취향을 가진 멋진 사람이 된 것만 같다(*개인적인 의견)
관리에 조금만 신경 써준다면 한 번 사서 평생 사용할 수 있기도 하고 그렇게 애정을 가지고 사용한다는 것이 또 멋이 아닐까 싶다.
택배 상자를 열어주니 이렇게 들어있었다.
카탈로그와 작은 책자 그리고 본품 박스.
이 검은색 박스 안에 무쇠 냄비가 들어있다는 건데,, 꽤나 무거웠다.
상자를 열어주니 딱 맞게 들어있었다.
예전에 트레디셔널 계란말이 후라이팬의 상자를 열었을 때는 너무 대충 들어있는 느낌이라 허무하기도 했는데 이건 패키지에 조금 더 신경을 쓴 걸까?
종이를 제거해 주니 예쁜 뚜껑이 등장했다.
스켑슐트의 거친 질감이 상당히 만족스럽다.
디자인이나 분위기 자체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서 질리지도 않을 것 같았다.
날 것 그대로의 느낌이랄까.
가끔씩 사람들이 시즈닝을 하기 위해 뚜껑에다 베이컨을 구워 먹기도 한다는데.. 본인은 그렇게까지는 못하겠더라..
가스레인지에 올리고, 시즈닝을 시작해 주었다.
트레디셔널 계란말이 후라이팬과 동일하게, 목장갑과 버스왁스 그리고 광목천을 이용했다.
처음이라 두세 번 시즈닝 작업을 해준 뒤 물기를 제거해 주었다.
*시즈닝은 처음에만 두세 번쯤 해주고, 그 뒤에는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막 다뤄도 큰 문제는 없는 것 같다.
(다른 분들은 시즈닝 작업 대신 식용유로 한 번 닦아준 뒤 식용유를 많~이 두르고 야채 등을 볶은 후 버리는 식으로 간편하게 하기도 하더라. 이 방법도 지금 생각해 보면 좋은 것 같다. 어차피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될 작업이니..)
가끔 눌어붙거나 하면 물을 넣고 끓여주거나 하면 어지간한 것은 다 떨어지고, 그래도 안된다면 베이킹 소다와 철 수세미 등으로 벗겨낸 뒤 다시 시즈닝 작업을 해주고 보관하면 되니..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셔라..
한 번 잘못 사용한다고 부서지거나 하지는 않으니..
어쨌든, 앞으로 평생 사용하게 될 솥, 스켑슐트 노테 꼬꼬떼 무쇠냄비 1.5L의 간단한 리뷰를 끝내며, 다른 분들의 구매를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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