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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English

영어 공부 #5; 원서 읽기 Penguin Readers starter [The Scissor Man Caves]

by vetiver 202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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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리더스 시리즈 스타터 레벨의  [The Scissor Man Caves]라는 책.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해 스타터 레벨 4권을 샀는데 그중 마지막 책이다.(옥스퍼드 북웜 2권, 펭귄 리더스 2권을 구매해 봤다) 다른 3권의 간단한 후기도 적어두었으니 궁금하면 들어가 보시길.

 

표지.

딱 봐도 뭔가 사건이 일어날 것만 같은 표지다.

두께는 매우 얇은 편이고, 크기도 그리 크지 않다.

 

내부는 만화 형식으로 되어있는데, 스타터 레벨은 만화를 이용해 쉽게 공부할 수 있게 해 놓은 듯하다.

 

 

별것 아닌 것 같아도 되게 신기했던 표현을 소개하자면..

지문 중 <It's quarter past six now.>라는 표현이 있었다. 그림으로만 봐도 시간을 뜻하는 표현임을 알 수 있는데, 찾아보니 6시 15분이라는 뜻이었다.

이 표현을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설명을 조금 해 본다.

한시간을 기준으로, half는 2분의 1로 30분, quarter는 4분의 1로 15분을 뜻하는 표현이라고.

그리고 past는 지나서, to는 되기 전이라는 표현이라고 한다.

 

지문의 <quarter past six>라는 표현은 그럼 6시 15분이라는 뜻이다. 조금 변경해서 <quarter to six>라면 6시 15분 전이라는 표현이 되겠다.

 

다른 표현으로 응용하자면 <half to five>는 5시 30분 전이라는 뜻이다.

 

다른 책들은 표현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읽었지만, 이번 책에서는 꽤 유용한 표현도 배운 것 같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공부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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