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솔미와 공사중인 고순이의 옷가게를 보며 게임을 시작했다.
레온이.. 누구지?
아 그 공룡같이 생겨서 곤충 잡으러 다니는 애..
몇 마리 잡아가면 박제해 주거나 비싸게 매입했던가..? 기억이 잘 안 난다.
너굴 상점을 구경하는 건 재미난 일이다..
실제로 집에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어 캣타워를 구매했다.
우리 애도 언젠가 바꿔줘야지..
씨익 리액션을 배웠다
네가 섬에서 떠나는 게 최대 관심사인데..
알긴 아나보다
음흉한 느낌의 씨익 리액션을 배웠다.
얘가 레온이구나..
딱히 말을 걸거나 하지는 않았다.
곤충 채집에는 사실 흥미가.. 없거든.. 응응.. 그래도 새 곤충이 보이면 잡기는 하지만..
큰맘 먹고 버린 것은 다음 날 필요해진다
실제로 버리고 후회한 적이 별로 없긴.. 하지만..
저 진지한 표정 봐라..
머메이드 벽지 레시피를 받았다.
마일섬으로..
집터가 두 개나 비어있었기에.. 남은 6,000마일을 사용해 마일섬에 가보기로 했다.
마냥 기다리기엔.. 너무 불안했거든..
첫 번째 대실패
절대 말을 걸면 안된다.
두 번째는..?
일단 주민이고 뭐고,, 돈의 기운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귀엽긴 하지만 패스. 심금을 울리는 주민이 아니었다.
과일로 파워~를 채우고 돌을 부순 뒤 넘어갔다.
바위 8번 치는 방법을 활용해.. 전부 쳤다.. 그리고 부자가 되었다..
비록.. 주민은 데려오지 못했지만..
마지막인 세 번째..
,,,!??!?!?!?!?!
귀여운 실루엣 발견..!!!
어.. 약간 아저씨 같긴한데..
데려올지 말지 한참 고민했다.
마음에는 드는데 말이지..
결국 말을 걸고, 섬으로 데려가기로 결정!!
꽤 귀엽단 말이지.. 말투도 이상하고(??)
웃는 모습이 조금 깨긴 하는데 (웃는 모습 때문에 싫어하는 분들도 많더라..?)
그래도 귀엽잖아.. 이름도 어떻게 보스터..
어안 렌즈로 귀여운~ 모습을 담아주었다.
그리고 섬으로 돌아와 바로 저장하고 게임을 종료했다.
빈 집터 두 자리 중에 그래도 한 자리를 섬에서 데려올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꽤나 귀여운 녀석인 것 같다.
다음 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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