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세 번째 글.
저번 글에서는 초반부 진행 중, 주민 세 명의 집터를 만들어 주고 끝났었다.
8월부터 불꽃축제를 개최한다는데..
예전에 플레이했던 기억 상으로는 시간 기억해 뒀다가 맞춰서 보기보다는 아무 생각 없이 접속했는데 보게 되었던 것 같다.
휘니에게 리액션을 배웠다.
휘니.. 미안하지만 나중에는 섬에서 떠나 주겠니..
게임 첫 접속을 하면 꼬박 해주는 루틴..
돌 때리고 철광석 캐고, 화석 캐기, 마일리지 +에서 쉬운 것 하기.. 돈나무 심을 곳 찾아보기.. 해안가에 유리병 줍기 등등..
여욱도 만났다. 앞으로 종종 섬에 물건을 팔러 온다고..
원래 이렇게 일찍 오나?
어느 정도 루틴들을 끝내 놓고는 섬에서 해야 할 일들을 진행하는데, 주민들의 집터에 필요한 물건들을 만들었다.
만드는 사이 차근차근 모아 둔 첫 집 대출금도 갚았고..
바로 집 증축을 위해 198,000 벨의 대출을 받았다.
이번에는 조바심 내지 않고 플레이하고 있다. 예전에 처음 발매 되었을 때 친구들과 열심히 하느라 바로 무주식을 시작해서 힘든 것 없이 대출금을 다 갚아버려 게임의 재미가 조금 떨어졌던 것 같아..
어차피 대출 갚고 섬 꾸미는 게 이 게임의 주된 콘텐츠니까 천천히 오래 플레이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일섬도 방문했다.
주민들의 집터에 필요한 재료가 부족했기 때문.
나무나 이런 것들은 괜찮은데 철광석은 본섬에서 캐기에는 한계가 있으니..
무시무시한 비주얼의 친구를 만났고 말은 걸지 않았다..
잠수 중, 대어 발견!
빨판상어였다.
마일 섬에서 돌아온 뒤로는 헤어스타일을 추가로 구매했고(이때까지만 해도 거울 만들기가 귀찮아서 추가만 해두고 바꾸지는 않았다)
주민들의 집터에 필요한 가구들을 마저 만들었다.
놀랍게도, 첫 주민들이 꽤 마음에 들었다.
1번은 찍지 못했지만 현재 주민 순위 1위인 미첼.
2번은 꽤 인기가 많고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성격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애플.
3번은 무난 무난 솔미.
헬스 하는 독수리 이런 애들이 아니어서 다행이라 생각했다.
할당량은 다 한 것 같아 저장하고 게임을 종료했다.
돈은 천천히 벌지 뭐..
미첼, 애플, 솔미의 정보 (네이버에서 검색)
"중요한 건 타이밍"
"사람들은 닮기 마련"
"사슴벌레는 사슴이 아니에요"
다음 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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