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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NS]모동숲

모동숲 일지 #8; 캠핑장 첫 손님과 198,000벨의 대출금 갚기.. 첫 손님 상태가..?

by vetiver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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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캠핑장 첫 손님

모동숲 일지 여덟 번째.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성격 급한 플레이어..

로고가 채 뜨기도 전에 캡쳐를 누르다..

캠핑장을 지어두었고 로딩 화면에서도 알 수 있듯 누군가가 도착해있었다.

예 감사합니다.

해적 J의 선물

전날에 구해준 해적 J가 선물을 보냈다.

선원들이 연락을 받지 않는다더니 결국에는 돌아가는 데 성공했나 보다.

선물은 바로 해적 바지였다.

헤어스타일과 모자 그리고 바지가 찰떡이었던 것이다..

캠핑장으로 가는 길에 '웃기' 리액션도 배웠다..

모동숲.. 같이 하는 사람이 있으면 많이 썼을 텐데.. 혼자 게임하는 외로운 나는.. 쓸 일이 없다..

사실 불쌍한 척을 했지만 혼자서도 할 게 너무 많다 아직은..

첫 손님의 정체..?

설레는 마음으로..

말도 안 된다 진짜 이건 아니지

.. 말투 봐라 진짜..

선택지 예스 오얼 예스인데.. 뭘 고르라는 건지.. 눈물이 앞을 가린다.

당장 유배 보냈다.

원래 주민들의 집에서 떨어진 절벽 아래에 집터를 잡아 주었다.

할 건 해야지라는 마음으로 하루 일과를 했다.

돈나무에서 수확을 해주고..

사하라에게서 신기한 바닥과 신기한 벽지를 구매했다.

가끔씩 움직이는 벽지도 있고 그렇던데..

집에 가서 얼른 깔아보고 싶었다.

오.. 신기한 벽지와 바닥을 깔고 나니 본인도 새로운 주민 데이빗과 별반 다를 게 없었다.

괜히 안내소에 가서 마음에 안 드는 주민에게 주의를 주라고 하고..

일과 중 하나인 마일리지 수급을 하다

500 마일리지를 사용하면 1,000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는 퀘스트 발견..

마일리지도 사용할 겸 컬러 랜즈를 구매했다.

그리고 지쳐, 게임을 종료했다.


다음날, 다시 게임을 켰다.

새 주민의 이사

오.. 꿈인 줄 알았건만.. 결국엔..

고순이가 와주었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옷은 없었던 것 같다.

저기가.. 그.. 일부러 유배까지 보냈는데..

..^^..

말투 제발~~~~

정상적으로 말해도 보내고 싶을 것 같은데 작정을 한 것 같다.

프로젝트 K, 그리고 판매용 토지 건설

이미 와버린 데이빗을 어쩔 수는 없으니.. 일단 진행시켜..

집 대출을 갚는 것이 진행시키는 일인 줄 알았건만.. 주민들을 위한 토지를 만들어주고 섬에 오게 하는 게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게 아닐까 싶었다..

너굴 상점의 업그레이드나 고순이가 섬에 상점을 오픈하게 하고 싶었다..

내가 틀렸을 수도 있지만.. 일단 언젠가는 해야 할 일이니..

누가 올지는 모르지만 데이빗 옆에 집터를 마련해 주었다..

198,000 벨의 대출금을 상환하다..! 그리고..

소소하게 게임을 즐기다 보니 금액이 꽤나 모였고, 대출금을 상환하고도 조금은 여유가 될 것 같아 지불했다.

다음 접속에는 집이 증축되어 있을 것이고.. 348,000 벨의 대출을 끼게 되었다..

그렇게 대출을 받으며 게임을 종료해 주었다..

모동숲 일지 여덟 번째 글은 이렇게 마무리..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차근차근 진행되는 게 보여서 뿌듯하기도 하다..

다음 일지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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