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일지 시작
시작은 귀여운 미첼이로..
섬에 무뚝이라는 녀석이 이사를 왔다. 처음 세 명의 주민 이후에는 이렇다 할 비주얼의 주민이 보이지 않는다.
상당히 심란하다.
가장 심란한 것은.. 가브리엘이 자꾸 미첼이와 붙어 다닌다.
참는 것도 한계가 있다.
돈나무와 새로운 집
무뚝, 이사오다
무뚝.. 무뚝.. 상당히 무뚝뚝해 보이는 녀석이다.
첫인상은 쏘쏘.. 앞으로 어떻게 지내는지 잘 지켜보겠다.
심란한 마음을 달래려 잠수복 입고 달을 구경했다. 손이 떨리고 진정이 되지 않았다.
여욱의 배 발견.
미술품을 구매하다
익숙한 그림의 모나리자를 구매했다.
자세히 보는 기능이 있었지만 전에 구매했을 때도 진품을 구매한 내가 사기를 당하겠어?라는 생각으로 거침없이 구매 버튼을 눌렀다.
8개도 곧잘 캔다.
돈나무와 돈이 쏟아지는 돌을 쳤다.
8개 채집하는 방법으로 돌을 치면 좋은 점이,, 바위에서 나오는 돈은 2배수로 나온다고 한다.
예로 100원이 나왔다면 다음 금액은 200원.. 이런 식..?
8개를 캐면 마지막에 나오는 돈이 8,000벨이니 꽤 쏠쏠하다.
모아 두었던 채집물들을 9,200벨에 판매했다.
흡혈 오징어도 만났다. 생김새가 꽤 멋있었다. 여러 가지 생물이 있구나.. 싶었다.
잠수를 한 번 다녀오면 기본 20,000벨정도는 벌리는 것 같다.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라고 보면 되겠다. 무트코인 제외하고..
가방에 돈을 넣고 다녀도 괜찮지만 일단 입금을 해두었다.
데이빗, 가브리엘 이사 기원 n일차.. 얼른 떠나렴!
휘니가 떠나고 덩그러니 남은 집터..
괜히 마음이 휑하고 그렇진 않고.. 그냥 다음 주민은 누구일까 궁금했다.
내일 마저 해야지!
다음날,,
독서광 솔미와 함께 시작하는 게임.
빛이끼 스툴이 럭키 아이템이라니.. 대체 어떤 삶을 살고 있는 걸까?
애초에 그게 뭔데..?
모나리자가 도착했다.
저에게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줄 알았어요.
알고 보니 눈썹이 있었던 것이다. 그녀석 다음에 만나면 살려두진 않을 것이다.
어안 렌즈로 사진도 좀 찍고..
잠깐 종료했다.
저녁쯤 다시 접속,
가방에 있던 레시피들을 등록했다.
떠나지 말기를.. 기도하며 대화 시도.
간다 해도 보내지 않겠어.
인테리어 프로 자격증과 최신 유행! 리액션 도감을 2,500벨과 2,700벨로 구매했다.
대왕 거거..?!! 잠수하고 잡으려니 너어~무 빨라서 물 밖으로 나와서 슬금슬금 다가갔다.
연애란 어둠 속을 즐겁게 걷는 것이다
당신 못 걷잖아요
머메이드 체어를 받았다.
새 주민으로 무뚝이가 오고, 앞으로도 추가될 집터와 휘니가 떠난 집터에 누가 오게 될지 궁금하다.
섬 자체를 꾸미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점점 꾸며나가야지 뭐..
다음 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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