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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OMI

호보니치 테쵸 2024 윅스, 오카모토 타로 세 얼굴(영문판)을 구매했다.

by vetiver 202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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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보니치 테쵸 2024 윅스, 오카모토 타로

최근에 직구로 구매한 호보니치 테쵸.

혼자서 직구로 구매한 것은 아니고, 공홈에서 15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을 하고 있는 것 같았는데 그래서 공동구매(이하 공구)를 하는 분들이 많았다.

 

살짝 공구에 끼어서 윅스 영문판과 클리어 커버를 구매했다.

 

*사실 원피스 윅스 일본어판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공구 진행 중 품절이 되어 오카모토 타로 영문 버전을(이것도 일본어판은 품절이었다) 구매하게 되었다.

오카모토 타로는 일본의 태양의 탑을 좋아하는 탓에 어쩌다 보니 같이 좋아하게 되었다.

 

호보니치 테쵸 윅스와 클리어 커버 그리고 공홈에서 구매시 함께 주는 제트스트림 호보니치 버전.

일본판이 구하고 싶었던 이유는 일본어를 공부중이라 조금이라도 익히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일본어에 관심이 없는 보통 분들은 영어판이 나을지도 모른다.

 

 

호보니치를 2024년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구매했는데, 전에도 알고는 있었고 좋은 것을 알고 있었지만 구매하지 않았던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먼슬리 시작 요일이 월요일이라는 점..

본인은 일요일 시작인 먼슬리를 좋아하는 탓에.. 이게 꽤 큰 이유였는데, 그냥 깐깐하게 살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서 이제야 구매하게 되었다.

 

 

차분한 제트스트림. 펜만 따로 판매하거나 구매하는 분들도 있던데.. 받았지만 쓰지는 않을 것 같다.

 

플래너처럼 사용할 수도 있지만 뒤에 73 페이지의 메모도 있다.

 

노트는 광택이 났는데, 실물로 받아보니 그렇게 과하지 않고 차분했다.

클리어 커버를 씌우면 어차피 광택은 나니.. 그리 신경쓰지 않아도 될 듯하다.

 

뒷면에는 TARO 문구가.

안에 같이 들어있던 오카모토 타로에 대한 소개글?(안 읽어봤다) 그리고 붙일 수 있는 포켓도 있었다.

 

월요일 시작의 먼슬리.

먼슬리지만 그리드가 들어 있어서 꽤 매력적이다.

종이 질도 꽤 좋았다. 얇기는 했는데 그냥 만져보면 좋은 종이구나 싶다.

(비침은 아직 모르겠다 사용해보지는 않았기에)

윅스다보니 먼슬리 뒤에는 한 페이지에 일주일, 하루씩 칸이 나누어져 있었다.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칸에 작게 점이 찍혀있어, 하루를 3 등분해서 적거나, 다르게 활용할 수 있을 듯하다.

 

처음 구매한 호보니치.

과연 오래 함께할 플래너가 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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