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나이프 G-5 야채 칼
요리에 관심이 생기며 장비를 하나씩 구매하던 중 스켑슐트에 이어 글로벌 나이프 칼을 구매했다.
유튜브를 보던 중 어쩌다 추천받았고..
많은 셰프들이 실제로 이 브랜드의 칼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일반 식도가 아니라 야채 칼을 구매한 이유는, 식도와 비슷한 생김새라 일반적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고, 그냥 모양이 취향이었다. 앞으로 점점 늘어날지도 모르지만 처음으로 좋은 칼을 사 보는 거니 취향에 맞는 걸로 구매하고 싶었다.
택배 상자 속에는 칼 상자와 정품인증 등록안내 종이가 들어있었다.
글로벌 나이프의 장점은, 정품인증을 해두면 평생 A/S를 받을 수 있다는 점.
무려 칼을 갈아달라고 보내면 갈아서 다시 보내준다고 하더라.
글로벌나이프는 일본 제품이다.
상자를 열면 정품 인증 카드와 제품이 들어있다.
사진보다 실물이 더 고급스러웠다.
18cm의 길이.
야채 칼이라고는 하지만 일반 식도와 크게 다른 점은 없는 것 같다 앞부분이 조금 넓은 것 빼고는..?
손잡이도 쭉 이어져서 그립감이 상당히 좋게 되어있는데 디테일적인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정품 카드.
평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게 믿음이 간다.
날도 상당히 날카로웠다. 물론 사용하다 보면 무뎌지겠지만 갈면서 오래오래 잘 써보고 싶다.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긴 하지만 시중의 칼에서 조금 더 보태면 구매할 수 있는 가격대니.. 한 번 살 때 좋은 거 사서 오래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
아직 많이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디테일적인 부분이나 서비스적인 면에서도 충분히 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KONOMI'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리 도구] 스켑슐트 트레디셔널 계란말이 후라이팬을 구매하다. (+ 시즈닝 하기, 인덕션 사용 여부) (0) | 2023.12.25 |
---|---|
[직장인 도시락통 추천] 써모스 슬림 2단 스테인리스 런치박스(THERMOS) 635ml (1) | 2023.12.23 |
[알리 익스프레스] 블루투스 미니 프린터를 구매했다. (0) | 2023.12.19 |
호보니치 테쵸 2024 윅스, 오카모토 타로 세 얼굴(영문판)을 구매했다. (1) | 2023.12.18 |
오닉스 북스 포크5, 이북 리더기를 구매했다. [ONIX BOOX POKE5] (2) | 2023.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