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유행 다 지나서 올리는 리뷰..
사실 유행할 때 사진 찍어두었는데 너무너무 귀찮구..^^..
그냥 짧게라도 정리해서 올려야지..
이때는 먹태 시리즈(오잉은 노가리지만) 종류가 이것뿐이었는데 이후에 돈냄새를 맡았는지 다른 곳에서도 하나 둘 내기 시작하더라.
이 글에서 올릴 것은
농심 먹태깡
오잉 노가리칩
맛슐랭 먹태이토
세 가지다.
1. 먹태깡
열풍의 시작,, 농심 먹태깡.
예전의 허니버터칩이나 포켓몬 빵처럼 품귀현상이 있는 녀석이었다. 심지어 요즘에도 잘 보이지 않는다. 아직 인기가 있을지도..!
생김새는 보통의 새우깡과 비슷하게 생겼다.
그렇다.
60g에 280칼로리.
요즘 간식치고는 낮은 칼로리 (물론 중량 대비는 모르겠다)
보통 중량 단위가 아닌 봉지 단위로 생각하지 않는지?
2. 오잉 노가리칩
먹태 시리즈가 유행이지만 그 사이에 당당하게 노가리라는 아이템으로 등장한 녀석.
무려 고단백 어포 스낵이라고 한다.
셋 중에서는 가장 죄책감이 덜할지도..(??)
그렇다..
60g에 336칼로리
먹태깡에 비해서는 칼로리가 더 높은 편.
하지만 고단백이라는 점(상당히 강조한다)
3. 맛슐랭 먹태이토
뭔가 먹태깡에 노가리칩이 쓱 합류하는 듯하더니 처음 보는 녀석도 등장했다.
먹태이토.
먹태와 감자의 만남이라고 하는데..
70g에 339 칼로리.
셋 다 청양마요 맛이다.
청양 마요가 요즘 또 유행인가..?
세 가지 비교
찍고 보니 꽤 진심인 것 같은데..
순서대로 먹태이토, 먹태깡, 노가리칩을 두 개씩 꺼냈다.
먹태이토, 먹태깡, 오잉 노가리칩
왜인지 결이 있는 녀석.
새우깡보다 더 큼직한 녀석.
어포 느낌을 살리려 했는지 납작한 녀석.
상당히 개인적인 후기.
취향으로는 오잉 노가리칩이 가장 맛있었고, 먹태깡과 먹태이토는 뭔가 고추의 향이 꽤 강하게 난다고 해야 할까? 그래서(평소 고추를 좋아하지 않음) 개인적으로는 먹기 힘들었다.
그래도 순위를 매겨보자면.,
노가리칩> 먹태깡> 먹태이토 순이다.
하지만 개인적인 차이도 있을 거고, 너무 맛있다며 달고 먹는 사람도 봐서..
그냥 각자 먹어보고 판단하는 게 가장 정확할 듯싶다..
재미난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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