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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OMI/Snack

[농심] 빵부장 소금빵을 먹어보았다

by vetiver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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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왔다는 소식을 보고 언젠가 먹어봐야지 생각했었는데, 동네 편의점에서 발견했고 바로 구매했다.

과자도 좋아하지만 소금빵 자체도 좋아하는데, 과자로 소금빵의 맛을 어떻게 표현했을까 궁금했다.

조금이지만 게랑드 소금과 이즈니 버터가 함유되어 있다.

빵도 그렇지만 원재료에서 오는 풍미의 디폴트 값이 있으니..

이즈니 버터와 게랑드 소금을 사용한다면 맛이 없을 수는 없을 테다..

 

55g에 285칼로리.

포장지의 뒷면.

농심에서 빵부장이라는 소소한 타이틀을 밀고 있나 보다.

오히려 이렇게 세분화해서 마케팅을 하는 게 소비자에게도 다가가기 좋을 듯싶다.

당장은 소금빵과 초코빵 스낵이 나왔지만 앞으로 어떤 것들이 나올지 기대가 된다.

 

포장을 뜯어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큼직한 과자들이 들어있었다.

부피가 꽤 나가서 그런지 실제 개수는 그리 많지 않았다.

(근데 요즘 과자들은 다 그러니 양으로 뭐라 할 수는 없다)

몇 개만 꺼내보았다.

모양 자체는 소금빵보다는 크루아상 느낌이었다.

그래도 소금빵이라고 우긴다면 할 말은 없다.

 

사진을 찍고 얼른 먹었다.

 

되게 뭐랄까 신기했다. 처음에는 달달 짭짤하고 메이플콘? 캐러멜콘?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우물거리다 보니 버터향이 확 올라오면서 정말 소금빵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

사르르 녹는 식감도 싫어하지는 않아서 기대 이상으로 괜찮았다.

 

후기들을 보면 별로라는 사람들도 있긴 있는데,,

별로일 정도는 아닌 것 같고(개인적으로)..

가끔 사 먹을 것 같다.

 

궁금하다면 한 번 먹어보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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