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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만큼은 아니라도 가끔 원두를 구매해서 마시는 편이다.
그냥 마시고 치울 수도 있지만 그래도 기록이라도 조금 남겨볼까 해서 블로그에 글을 올린다.
첫 원두 글은 최근 너무나도 인기가 좋은 아이덴티티 커피 랩의 에티오피아 워시드. 사실 아이덴티티 커피 랩의 원두는 예전부터 궁금했었고 실제로 카페에서도 납품을 받아 많이들 사용하는 것 같아 퀄리티는 보장될 거라 생각했기에 걱정은 없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역시나 너무 만족해서 마셨다.
원두 패키지. 박스로 포장되어 있다.
사실 박스 패키지가 별것 아닌 것 같아도 포장 단가가 상당히 올라간다는 것을 알기에 포장까지 아낌없이 신경 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사무엘 데겔로 워시드.
당연히 개인적으로 만족했다.
하지만 이 글도 그렇고 앞으로의 글도 남이 공들여 내어 준 커피를 맛이 있다 없다 평가는 하지 않을 것이다.
어쨌든, 이 콩은 에티오피아 워시드의 깔끔함 그리고 기분 좋은 산미가 매력적이었다.
원두는 사진보다 밝았다.
워낙 사진을 어둡게 찍는 편이라.
첫 구매였음에도 상당히 만족했던 아이덴티티 커피 랩이었다.
사실 원두 기록을 남기고 싶은데 어떻게 써나가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고민해야 할 거리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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