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의 8번째 글.
아직까지는 캡쳐와 글을 잘 올리고 있지만..(사실 올린다 해봐야 퀘스트 사진밖에 없지만..)
게임을 하면서 중간중간 이렇게 캡쳐하는 것도 꽤 노력이 많이 필요한 것 같다..
퀄리티가 남다른 다른 게임 블로거들이 존경스럽다.. 그래도 이왕 글을 쓰기 시작한 거 쭉 해보고자 한다.
몬스터헌터가 살면서 처음 써보는 게임 글인데, 엔딩까지 글을 쓰고도 사 놓은 닌텐도 게임이 많기 때문에
올릴 게임이 앞으로 많을 거고 글 자체의 퀄리티나 정보 전달에 있어서 점점 발전하지 않을까.
어쨌든, 이제 선브레이크로 넘어와서 마스터랭크(이하 마랭)를 밀기 시작했다.
로딩창도 바뀌었다. 예전 카무라 마을 로딩창에 비해서 훨씬 시원한 느낌이라 만족스럽다.
카무라 마을 로딩창은.. 답답..하기도하고.. 그랬다.
몬스터 헌터는 몬스터를 토벌하는 게임답게 접속하자마자 아이템을 준비하고 가장 쉬워 보이는 아케노시름을 시작으로 엄선 퀘스트를 밀어주었다. 아직까지 장비를 맞추는 단계는 아닌 것 같아 쉬운 녀석들로 빠르게 진행하는 게 나을 것 같았다.
마찬가지로.. 건드려도 클리어할 수 있을 것 같은 랑그로토라를 선택.
예상대로 그리 어렵지 않았다.
그래도 워낙 컨트롤이 미숙해서 그런지 버벅거리긴 했다.
엄선 퀘스트 횟수를 채우자 긴급 퀘스트로 비슈텐고 아종이 등장했다.
아종은 돌연변이 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되겠다. 속성이 바뀐다든지.. 공격 자체가 다른 느낌이 된다든지.. 그렇다고 패턴이 아예 다른 느낌으로 바뀌지는 않지만 보통 난이도가 올라가는 편이다.
비천구수 비슈텐고 아종
라이즈/ 선브레이크에서 아종은 또 처음이다.
처음이라 사실 조금 걱정이었는데, 맹우 시스템으로 npc를 데리고 갈 수 있게 되어 간단히 잡을 수 있었다.
오히려 비슈텐고는 아종보다 오리지널 버전이 어려운 것 같기도..
긴급 퀘스트를 완료하고 다시 엄선퀘스트를 진행.
푸케푸케.. 독이 참 거슬리긴 하지만 어렵지는 않다.
푸케푸케 사냥 후 리오레이아 까지.
토벌 완료!
이번에는 루치카도 함께했다.
맹우의 자체적인 대미지도 좋지만 몬스터를 조종해와서 공격해 줄 때 가장 고맙다(?)
긴급 퀘스트로 안쟈나프 토벌하기.
예전에 집회소 상위 하위 같은 경우에는 엄선 퀘스트를 다 깨면 다음 레벨이 해금되었는데, 선브레이크로 넘어와 마랭을 진행하다 느낀 점이 같은 레벨(예를 들어 2성인 경우)에서 긴급 퀘스트가 여러 번 등장한다는 것.
2랭크를 진행하다가도 두 번 세 번의 긴급 퀘스트를 진행하거나 그런 것 같다.
자고 있는 안쟈나프를 용격탄 풀차지로.
안쟈나프도 이제는 패턴이 익숙해져 그리 어렵지 않게 사냥할 수 있었다.
긴급 퀘스트로 안쟈나프를 사냥하고 나자 영상이 시작되었고, 연구원을 만났다.
이름은 바하리.. 앞으로 스토리를 진행하며 꽤 자주 만나게 될 녀석이다.
몬스터 헌터 선브레이크로 넘어왔지만 가끔씩 카무라 마을에서도 긴급 퀘스트가 등장한다. 아마 라이즈와 선브레이크가 랭크 개념은 다르지만(상위와 마스터 랭크로) 헌터 랭크 자체는 공유하는 탓에 선브레이크를 진행하면서도 기본적인 헌터 랭크가 올라가, 다음 레벨로 가기 위해서 카무라 마을 집회소에서 긴급 퀘스트를 보내오는 식이다.
이번에는 오나즈치가 긴급 퀘스트로 등장했다.
하룡 오나즈치.
투명하게 되었다가 다시 나타났다가 난리 나는 녀석. 생김새는 도마뱀 같이 귀여운데 꽤 급이 높은 몬스터인 것 같았다.
갑자기 사라진다든지,, 처음 보는 패턴의 공격을 한다든지 해서 꽤 번거로운 녀석이었다. 하지만 토벌 성공.
카무라 마을의 퀘스트라 맹우가 동행하지 않아 혼자 힘으로 상대하려니 또 귀찮은 점도 있었다.
카무라 마을의 집회소 퀘스트를 클리어 하니 헌터 랭크 최대 레벨이 더 증가했고, 다시 선브레이크의 마랭으로 돌아와서 바살모스 사냥.
아직까지 마스터 랭크에서는 예전 상위 퀘스트 몬스터의 반복이라 어려움이 없는 상태였다.
대충 어떤 애들인지는 알기에..
더 강하긴 해도 잡기에는 수월하다.
바살모스 토벌 후 쥬라토도스 퀘스트까지 진행해 주며 이날은 게임을 종료했다.
몬스터 헌터 선브레이크로 넘어와 마랭을 진행하고 있지만 집회소 하위 상위에 비하면 진행하는 속도가 현저히 떨어진다.
위에도 말했지만 해금되는 게 같은 레벨의 다른 몬스터인 경우가 많기에 다음 레벨로 넘어가는 속도가 느리다.
그래도.. 뭐.. 어차피 언젠가는 엔딩을 보고 게임도 마무리할 테니.. 오히려 할 게 많으면 좋은 게 아닐까 싶다.
다음날.
몬스터 헌터인데 대항해시대가 생각나는 로딩창.
여담인데, 스토리를 진행하며 로딩창에 npc의 인원이 점점 늘어난다. 사소한 변화인데 이게 또 꽤나 괜찮은 디테일인 것 같다.
(아닐지도 모른다.. 본인이 느낀 건 그런데 랜덤일지도..?)
전날 쥬라토도스를 잡아주며 엄선 퀘스트를 완료하자 마랭 3단계 긴급 퀘스트가 도착했고, 클리어 후에는 다음 레벨로 갈 수 있게 되었다.
폭주하는 괴력의 화신! 가란고르무를 잡아주자.
나중에 내 헤보의 소재가 될 녀석..(사용하는 탄을 바꾸게 된다)
팔뚝을 엄청나게 때려잡아주었다. 몬스터를 토벌하며 약점을 찾는 것 또한 하나의 재미인데 가란 고르무는 유튜브에서 잡는 것을 몇 번인가 본 적이 있어 약점이 어디인지 알고 있었다.
만약 진행하다 너무 어려우면 패턴이나 약점 같은 것을 보기 위해 검색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이날은 시간이 별로 없었기에.. 가란고르무만 사냥 후 게임을 종료했다.
몬스터 헌터.. 쉽지 않다..^^
다음 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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