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소 상위 퀘스트를 진행하며 글을 시작.
엄선 퀘스트인 오로미도로를 사냥하자. 구렁이? 뱀?
열~심히 잡아주었다. 퀘스트 수주할 때의 그림은 되게 깔끔한 이미지인데, 실제로 마주하면 진흙탕에 뒹군다든지 해서 꽤나 꼬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녀석이다.
토벌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 편이라 간단히 사냥할 수 있다.
뿔이 멋진 각룡 디아블로스 사냥.
그림보다는 실물이 조금 더 멋있는 녀석.
기절 혹은 잠들어있을 때 용격탄 풀차지는 참 기분 좋다.
이 한 발로 끝낼 수 있다면 더 뿌듯하다. 기억 상 이때는 그러지 못했던 것 같다.
가끔 타이밍이 잘 맞아 두 발을 맞출 수 있다면 더더욱 스트레스가 풀린다.
긴급 퀘스트 뇌신룡 나루하타타히메.
문득 궁금해지는데 촌장이나 교관은 대체 실력이 어떻길래 자꾸 부탁하는 것일까..?
용궁성터는 또 처음 보는 곳이다.
아마 일반적인 토벌 과정은 아닐 것이라 짐작 해본다.
용궁성터
뇌신룡 나루하타타히메
뭔가 꼬리 쪽에 생새우 초밥 같은 게.. 그리고 삐까뻔쩍.. 하긴 하지만 뭔가 멋있진 않다.
최종 보스 st
맵이 하나였다. 주둔지에서 맵을 이동하니 바로 나루하타타히메가 등장했다.
캐릭터로 공격도 하고, 패턴에 따라 백룡야행처럼 기관총이나 발리스타 등이 올라오고 그런 기물들도 활용해 잡으면 된다. 그냥 잡고 싶은데 이런 시스템은 사실 취향이 아니긴 하다.
토별 완료!
큰 구덩이를 만들며 떨어졌다. 갈무리는 저기 떨어져있는.. 뭐라고 표현해야할까.. 게살 같은 것에서 해주면 된다.
난이도는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었다. 아마 다들 금방 사냥할 수 있을 것 같다.
(후에 두 마리를 동시에 잡는 퀘스트가 있는데..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한다..)
약간의 동영상을 시청하고.. (지루하지만 끝까지 시청했다.)
새로운 퀘스트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라이즈와는 다른 모습의 몬스터 등장.
딱 보자마자 선브레이크로 넘어가는구나 싶었다.
다이묘자자미.
게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등딱지는 또 공룡의 머리 같은 것이었다.
열심히 잡아주었다.
생소한 패턴의 연속이었는데 결국에는 적응해 잡아낼 수 있었다.
사냥을 완료하자 영상이 시작되었고, 뭔가 강해 보이는 몬스터의 등장과 함께 다른 풍의 복장을 한 캐릭터가 등장했다.
몬스터는 금방 사라졌는데 후에 사냥해야 할 녀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왕국 기사 피오레네라는 캐릭터였고, 관측 거점 엘가도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설명을 읽어보니 한동안은 카무라 마을로 돌아올 수 없다고 되어있다.(카무라 마을은 몬스터헌터 라이즈의 마을이다. 엘가도는 선브레이크의 마을이라고 보면 된다)
새로운 로딩창이 되었다. 놀랍게도 라이즈와는 아예 다른 분위기가 되어버린 몬스터 헌터 선브레이크.
옛날에 했던 대항해시대라는 게임이 생각나는 로딩창이다.
물론 장르는 완전 다르겠지만..
엘가도에도 카무라 마을의 촌장 같은 사람이 있었고, 마을 사람들의 간단한 등장과 함께 새로운 기술인 신속교체를 배우게 되었다.
두 가지 사냥 폼을 교체하며 사냥할 수 있는 듯했다. 지금도 어려운데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다.
훈련장 같은 곳에서 바꿔가며 사용해 보고..
(후에도 헤비보우건을 사용하고 지금과는 다른 탄으로 바꾸게 되는데, 큰 변화가 있음에도 헤보 자체의 신속교체는 큰 의미가 없는 듯하다.. 아니면 아직 내가 정보가 부족한 것일 수도 있다)
(다른 검 종류 같은 무기들은 아예 사냥 방식이 바뀌는 듯했다.)
그리고 마스터 랭크. 이게 공략글에서나 보던 마스터 랭크구나 싶었다. 선브레이크로 넘어오고도 꽤 진행하다가 진입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바로 플레이할 수 있었다.
이제 진짜 시작일지도..(같은 말을 몇 번이나 한 것 같지만)
바로 진입한다고 해도 처음 접해보는 마스터 랭크라 잡기 편해 보이는 녀석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쿠루루야크 1마리를 사냥하는 퀘스트를 수주했다.
선브레이크에서 마스터랭크로 넘어오게 되어 새로운 맵들이 많이 열리게 되었다.
마스터랭크(이하 마랭) 쿠쿠루야크는 간단했습니다. 첫 마랭이라 조금 긴장한 것도 있었는데..
다음 엄선 퀘스트는 뱃님의 선도자.
대형 몬스터가 아닌 소형몬스터 토벌..? 꿀 같아서 바로 선택하고 클리어했다.
어차피 초반부에서 장비를 맞출 일은 없을 것 같아 서둘러 진행해 주었다.
마랭을 시작하고 엄선 퀘스트 2종을 클리어 하자 등장한 긴급 퀘스트.
요츠미와두 1마리를 간단히 잡아주었고, 이렇게 이번 글은 마무리 한다.
드디어 선브레이크로 넘어왔다.
뭔가 예전에 어떤 글에서 라이즈 플레이타임 200시간, 선브레이크 300시간 정도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예상보다 10배 정도 빨리 넘어오게 되어서 뭐지 싶긴 하지만.. 그래도 빨리 넘어와서 뿌듯하긴 하다.
이제 진짜 시작이고.. 힘들어지겠지.. 라이즈/선브레이크는 끝까지 다 진행을 하고도 장비를 맞추기 위해 (아마 호석이었던 것 같다) 혹은 자신의 클리어 기록을 세우기 위해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런 부분 때문에 고인물들이 많은 게 아닐까 싶다.
게다가 무기도 1종류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14종(맞나)의 무기를 다 플레이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정작 본인은 헤비 보우건으로도 벅찬데 말이지..
다음 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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