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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NS]몬스터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몬스터 헌터 라이즈 아미보 3종을 구하다(실물 디테일을 살펴보자)

by zero coke 202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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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장터에서 닌텐도 스위치 게임 칩과 프로콘 등등.. 꽤 좋은 구성으로 판매하는 것을 발견했고 구매까지 하게 되었다.

구성품에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아미보 3종이 포함이 되어있었다.

몇 년 전부터 닌텐도 스위치 게임을 하고 또 질려서 기기를 팔았다가 다시 구매하고..를 반복하다 이제는 정말 정착하자 싶어 새로운 마음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는데, 꽤 긴 시간 닌텐도 스위치의 게임을 즐겼지만 아미보를 갖는 것은 처음이다.

비록 중고 물품이지만 첫 아미보로 최근에 가장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는 몬스터헌터 라이즈의 아미보 3종이라 더 뜻깊고 그렇다.

게임 속에서 아미보를 인식해 아이템을 받는 과정은 따로 몬스터 헌터 플레이 기록에서 다룰 것이고 이번 글은 아미보의 만듦새를 소개하고자 글을 쓴다. (아쉽게도 중고 물품이라 박스는 없었고 단품으로만 왔기에 포장까지는 소개할 수 없다)


몬스터헌터 아미보 3종의 전체 사진.

중간의 마가이마가도 아미보가 가장 크기가 크다. 그래서인지 가격도 조금 더 비싸다고 한다.

왼쪽은 가루크, 오른쪽은 아이루 아미보이다.

별개로 가루크의 등장으로 게임 자체의 속도감이 좋아진 것은 참 좋은 것 같다.

가장 크기가 큰 마가이마가도의 아미보부터 구경해 보자.

아미보가 생각했던 것보다는(시중의 피규어 가격대보다는) 저렴한 편이라 퀄리티를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기대 이상으로 퀄리티가 좋아 사실 조금 놀랐다.

채색 자체 퀄리티도 괜히 감탄스러웠다.

얼굴 부분 확대 사진. 

마가이마가도의 연기..? 같은 부분의 디테일도 다른 느낌의 소재를 사용해 살린 것이 꽤나 인상적이다.

두 번째는 가루크.

마가이마가도의 퀄리티에 비하면 조금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얼굴 부위가 조금 부자연스럽다. 하지만 그런 부분 외의 털 색이나 다른 디테일은 꽤 괜찮다. 그리고 사실 멀리 세워두면 티도 안 난다.(??)

세 번째는 귀여운 아이루.

가루크와 마찬가지로 얼굴 부위의 디테일이 아쉽다. 

생각해 보면 아미보 외의 타 피규어 같은 것들도 저렴해질수록 얼굴 부위의 디테일이 급격히 감소했던 것 같은데 이것도 비슷한 원리인가 모르겠다.

가루크와 아이루의 뒷모습.

정말 얼굴 외의 디테일은 꽤나 괜찮은 편이다. 혹시라도 몬스터 헌터를 즐기다 아미보의 구매를 고려하고 있던 분들이라면 한 번쯤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매일 인식해 아이템도 얻을 수 있는 장점도 있고..

(한동안 사용해 보니 게임상의 추첨 시스템으로 되는데, 장신주의 재료라든지 비약 혹은 귀인약같이 게임 플레이에 큰 도움이 되는 아이템들을 쉽게 얻을 수 있다)

이렇게 간단히 몬스터헌터 아미보의 실물 모습을 알아보았다. 

현재 라이즈 파트를 넘어 선브레이크 파트를 즐기고 있는데 아직은 즐길 거리가 많이 남아있다. 얼른 마저 진행해 장비를 맞춰나가고 싶다.

그리고 이렇게 실물 아미보를 한 번 접해보니 괜히 선브레이크의 아미보 3종도 갖고 싶어졌다.

아미보 후기 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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