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1; 시작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한 이유가 당연하게도 게임이지만 하고 싶었던 게임 중 하나였던 몬스터 헌터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몬스터 헌터 라이즈만 구매해서 플레이하다, 플레이타임 10시간 정도가 넘어가며 미리 추가 DLC인 선브레이크도 구매했다(이건 추후 게시물에 간단히 올릴 예정)

몬스터 헌터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다른 게임들을 올릴 예정인데 특히나 이 게임은 어떤 식으로 올려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아 고민이다..

퀘스트 받고, 잡고, 장비를 맞추는 게 고작이지만.. 그래도 기록을 조금 남겨두고자 한다.

몬스터 헌터에는 다양한 무기들이 있는데, 선택한 무기는 헤비 보우건(헤보)이다.

아직 최종 장비까지는 가지 않아 무슨 탄을 쓸지 확실히 정하지는 않았는데, 아마 철갑탄을 활용한 철갑/확산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예전에 pc게임으로 했던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확산탄을 사용했었기 때문)

사실 헤비 보우건을 선택하기까지는 참 오랜 시간이 걸렸다.

옛날에 psp시절부터 몬스터 헌터를 즐겨왔었는데(이때는 번역도 제대로 되지 않아 스토리도 볼 수 없었다. 사실 스토리가 그리 중요한 게임은 아니지만) 많은 시리즈를 접해오며 대검이나 쌍검 태도 등을 애용하다 몬스터헌터 월드 시리즈에서 스타일을 확 바꿔보고 싶어 헤비 보우건을 선택했고 너무 만족하며 사용했기에 라이즈에서는 고민 없이 헤비 보우건을 선택했다.

뭐 그렇다.

동물의 숲 플레이도 올리고 있지만 여전히 게임 관련 글은 살면서 처음 써보는지라.. 어떤 식으로 올려야 할지 모르겠다.

일단은 첫 글이니 스크린샷 연습 겸 살짝 올려두고 글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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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사진은 집회소 퀘스트가 아닌 모두 마을 퀘스트를 진행하며 찍은 스크린샷이다.

(플레이타임 14시간 정도가 지나간 지금 이제야 집회소 퀘스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청웅수 아오아시라

토사룡 볼보로스

재미가 있는 듯 없는 백룡야행..

수괴수 로아루드로스

면구룡 도스바기

도스 xx~시리즈 참 익숙하다

반들반들 징그러운 기괴룡 푸루푸루

이름은 또 귀엽다

징그럽다

천구수 비슈텐고

인어룡 이소네미쿠니

빙아룡 벨리오로스

멋있게 생겼단말이지

자화룡 리오레이아

레이아 시리즈도 매 시리즈마다 본다

나중에 진행할 집회소 퀘스트 레벨을 어느 정도 뛰어넘게 해주는 특별 허가시험.

(현재 3단계까지 다 클리어해서 집회소 4등급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암룡 바살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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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좋아했기에 이렇게 잘 즐기고 있는 게 당연하기도 하지만 사실 시작하기 전에는 이번 시리즈(라이즈)가 전작들 보다는 캐주얼한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기에 걱정도 되었다. 몬헌만의 불편함이 있었다고 할까..

어쨌든 그런 예전 감성을 파괴하지는 않을까 했었지만 생각보다 이질 감 없이 플레이할 수 있었다.

오히려 편하고 더 속도감 있는 게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한동안 올릴 테지만 지금까지는 상당히 만족하며 플레이하고 있다.

(2023년에서야 즐기고 있는 게 웃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