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 라이즈, 선브레이크
게임에 접속해서는 아미보를 가장 먼저 받았다.
이렇게 모아둔 아이템들은 후에 괴이 퀘스트를 진행할 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가이아델름 도전 시작
문제의 가이아델름이다.
한 마리만 사냥하면 되는 퀘스트였고 라이즈 버전에서 예전에 진행했던 백룡연원 같은 퀘스트임에 분명했다.
.. 괜히 무서우니 참가 예약 후 수주를 했다. 누가 들어와서 도와주길 원했거든..
깊은 것은 길조에 응하라
모여라 나의 곁으로
두둥.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멋없는 덩치만 큰 놈인 줄 알았다
1트
사냥 시작, 소제목에 1트라고 적었는데 왜인지 이유를 아시겠지요..?
대충 보급품을 받아주고 잡으러 내려갔다.
초대형 프렌치 불독을 눈앞에 둔 햄스터가 되었다.
오.. 하나님..
근데 참가 요청까지 하고 들어갔는데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다.. 사이버 왕따인 것일까?
백룡창 같은 것도 있었는데 대미지가 시원~ 하게 들어갔다.
데엥-
거하게 실패했다.
2트
2트.. ㅋ
놀랍게도 개밋둑거북과 비달팽이가 옆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첫 번째 도전에서 상처를 받았는지 참가 요청 예약을 끄고 동반자들만 데리고 갔다.
열~심히 잡는데 막 쓰러져서 허우적거리고 뭔가 되겠다 싶었다..!!!!!
잡을 수 있겠다!
오
.. 페이즈가 있다는 생각을 왜 하지 못했을까?
허망한 뒷모습이 보이시는지?
와~ 멋있다~
너무 허망한 나머지 멋있어진 가이아델름을 보며 감탄만 했다.
이제야 보스 같고 그러네.. 응응
불사조 같네..
속사탄 기물들도 나와서 다양하게 사냥할 수 있었다.
엄청난 비주얼을 자랑하는 공격이 많았는데
흡사 에반게리온을 보는 기분이랄까..
눕자..
3트
ㅎㅎ.. 세 번째 도전..
이번에는 집중하기로 했다.
2 페이즈를 지나~
3 페이즈까지 도달했다.
이 때도 약간 멍 했는데 3페이즈까지 있어?.. 했던 것 같다.
무기를 내려 놓았다.
4트
네 번째 도전
3페이즈까지도 봤겠다.. 이제는 사람들과 같이 하고 싶었다.
(사실 조금 지침)
달려어엉어어엇~!!!!!!!
(애매하게 남아있다 죽을 바엔 차라리 안전하게 미리 대피하려고 했다..)
결과: 남아서 열심히 싸우던, 아마 패턴을 잘 모르는 친구가 사망했고.. 그러다 실패한 퀘스트가 되었다.
5트
다섯 번째.. 도전..
너덜너덜한 내 멘탈..
커피번 같기도 하다..
6트
ㅋㅋ.. ㅋㅋ.. ㅋㅋㅋㅋㅋ~
뭔가 끝이 보였지만..
실패..
내 시간과 정성.. 안녕..~
7트
드!!!!!!!디어.. 일곱 번째 도전 끝에 가이아델름을 사냥했다.
딱 이 화면이 떴을 때 너무 후련했다..
전우들이여.. 고맙네..
엔딩 크레딧 같은 것을 봤다.
내한공연 한 번 해주고,,(??)
마스터 랭크 상하닝 10까지 풀렸다.(근데 이게 의미가 있나 싶지만)
무기 마지막 파생이 열렸다.
그리고 산탄 헤보에서 쓰이는 강혼룡주가 풀렸다.
점점 강해질 생각에 뿌듯했다.
그리고 빠르게 게임 종료..
너무 지쳤다.
이제 나도 최종 콘텐츠에 가까워진 걸까?
다음 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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