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만 수없이 하다 이번에 리코를 구매하게 되었다.
세기몰에서 구매하려 했지만, 입고와 동시에 빠르게 품절이 되어 상심하고 있었는데, 예전에 후지 x100v를 샀던 곳에 연락을 해보니 다행히 입고가 된다고 해서 예약을 걸었고 구매를 했다.
현재 후지 x100v를 가지고 있음에도 리코 gr3x를 구매한 이유라고한다면 '휴대성'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하고 싶다.
리코를 개봉해 사용하고, 후지와 느낌을 비교했는데 역시 후지의 색감이나 느낌이 개인적으로는 좋았지만 문제는 무게 그리고 사이즈였다.
주머니에도 쏙 들어가고 스마트폰과 같이 쥐고 있어도 전혀 무겁지 않았다.
후지는 차근차근 중고로 판매하려고 한다.
*후지에서 리코로 기변을 했지만 후지가 더 사진찍는 맛도 있고 결과물도 더 만족스러웠다. 오해하지 말기를.
아래에서 부터는 리코 개봉기.
설명할 것은 딱히 없지만 사진으로 대체한다.
박스와 정품 스티커.
제품 자체가 가벼워서 그런지 박스 무게도 꽤나 가벼웠다.
상자를 열었다.
제품 보증서와 얇은 종이 한 장.
그리고 사용 설명서가 동봉되어있었다.
옛날에는 설명서를 읽지 않았는데 특히 카메라는 설명서를 읽어야 기능이나 모드등이 이해가 되어서 요즘에는 꼬박꼬박 읽고 있다.
글도 그리 많지 않아 금방 읽을 수 있다.
한칸 더 열면, 카메라와 스트랩 그리고 충전기와 선이 들어있다.
배터리도.
리코 gr3x의 앞면.
리코 gr3x의 뒷면.
정말 개봉기라 카메라 조작이나 버튼 그리고 사진은 올리지 않았지만, 앞으로 이 블로그에 포스팅 될 사진들은 대부분 이 카메라 그리고 급할 때는 아이폰으로 찍어나갈 것 같다.
적응이 된다면 사용 안내글 정도는 올릴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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